3/어제 땡볕에 5시간 노출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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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탔네.
미백치료 하러 앞에 병원내에 있는 에스테틱에 함 다녀와야 하남?
일단 전화 해보자.
잠시(전화 후 연결 해서 쓸게여.)
전화 해보니 기계로 미백 치료 후 팩 정도 올려 주는건데
일단 고민 해 보기로 난 손마사지 해주는 걸 좋아 하거든.
예약하면 담주 주중에 가능 하다고 하네. 고민 해보고 하든지말든지.ㅎ
이어서
어제 잭니클라우스 골프장에 갤러리로 구경 갔었거든.
내가 골프도 안 치는데 왜 갔느냐 하면 매일 우리집에서 담 너머 보이는 골프장이 궁금 했었거든
그리고 그 안에 정ㅈㅎ 등등 개인주택들도 궁금했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티켓 사서 구경 간거여.
집에서 걸어가면 좋은데 그럴 순 없고 무조건 갤러리 주차장 지정 한 곳에 주차하고 셔틀 타고 가야한대잖여.
그래서 어제 11시쯤 갔는데 가다보니 주차장 보여서 들어가보니 브이아이피여....개미새끼 한 마리 없더라고...
일반 갤러리 주차장으로 가야한대서 다시 그리로...ㅎ
주차 하고 셔틀 타고 입구에서 내려주니
걸어 들어갔어. 입구에 티켓 보여주니 경품권도 주던데 일욜 공개추첨이라하네.ㅎ
또 가야하남?
신한카드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도 하고 선물도 주고 그랴.
난 이동식 의자, 손수건, 에코백 받음.
그리고 선수들 골프 치는 거 구경하고 쭉 한 바퀴 돌고 그늘에 앉아서 놀다가
따라다니며 구경하다가 그랬어.
다닐만은 했는데 그래도 더워서 3시까지 있다가 쉬다가 나옴.
안에 제법 단독 주택들이 많더라.
아직 짓고 있는 곳도 곳곳에 보이고 골프장 안에서 보이는 우리집도 구경 하고
열대연꽃들도 활짝 피고 골프 선수들 멋진 폼도 구경하고 두루두루 재밌었는데 날씨가 조금만 시원하면 하루 종일도 놀겠어.
평소에 늘 골프장 안이 궁금 했었는데 갤러리로 가볼 기회가 있을 때 얼른 가보니 좋았어.
세 시 이후엔 무료로 들어갈 수가 있다고 하니 산책겸 또 한 바퀴 돌고 올까낭?ㅋㅋ
댓글목록
귀찮기 하지만 사진 좀 올릴까?ㅜㅜ 요즘 모든 게 귀차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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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비현실여.
단독도 그냥 그렇던데 100억이랬지.
회원권도 넘사벽이고..
아파트 10억 정도 들었는데 1억이라도 오르면 팔고 시골로 이사 가야겠어.
난 시골이 여유롭고 좋은 것 같음. 그나저나 11억에 팔 예정인데 집값이 계속 떨어져서 손해보고 팔게 생겼다야.ㅠ
단독들도 다닥다닥 거의 붙어 있는 곳이 많고 뚝 떨어진 곳도 있더라. 임장 재미가 좋음.
골프장 옆 길과 단독 사이라 신선하더만. 그나저나 골프공이 창문을 때릴까 궁금.ㅋ
골프장 안 임장 잘하고 왔네.
그리고 골프장 안에서 보여지는 울 아파트도 보고 좋았어.
찾아 보니가 잭니 회원권이 27억에서 30억 하고 427명인가 회원이 그 정도 되더라고....잭니가 직접 설계한 골프장이라고 하네.
세계대회에서도 손색 없게 만들었다고 하네. 공항도 가까워서 외국선수들 오기도 좋고...
얼마 전 지디 왔을 때 안 간 게 후회되더만. 물로 집에서 공연을 보기는 했지만....멀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