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파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5건
조회 2,336회
작성일 19-12-28 18:56
본문
50대 중반인데
대상포진
비문증
시력저하
갱년기
오만가지 질병들이 생겨나고
면역 고갈로
약이 없으면 감기도 낫질않는다.
자연히 죽음을 생각하면서 살게 되었고
영양제 한 움큼과 몸에 좋다는 음식들이 기호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하루하루 소일소일 살아가는 중.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설거지 하고
냉장고 정리겸 나뒹구는 파프리카, 대파, 고구마, 당근, 버섯류, 단호박을 에어프라이어에 굽고
양상추 씻어 접시에 깔고
그 위에 단감, 용과, 아보카도, 토마토, 메리...를 올리고 고명처럼 구운 채소 올리고 올리브, 발사믹 뿌리고 아로니아 가루 뿌려 한 접시 아점으로 해결 후
비타민 디 주사 맞고 부동산 들리고...
오는 길에 코코에 들러 광어회 사서
집에오니 주문해 높은 꽃이 와 있어서...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회 한 줄 순삭 후~~
즐거운 맘으로 백합, 카네이션, 옥시 꽃을 작은 꽃병 두 곳에 나눠 꽂아두고
힘이 좀 들어서 침대에 누워 유튜브 보다가 잠들었는데
깨보니 이 시간이네.
딸내미 방에 들어가보니 아이패드를 두고가서 간만에 마실놀이 와 봤다.
요즘 송가인이 대센대 시방 이미자 노래 듣고있는데 역시나 이미자가 명불허전이로구나.ㅎㅎ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건강이 최고예요.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보사님이 추천해준 프로폴리스 잘먹고 효과보고 있어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건강이 최고예요.
좋아요 1
타불라라사 작성일
몸 관리 잘해!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너도 건강해라. 가는 해 잘 마무리하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섬마을선생님....울엄마 애창곡인데요 지금은 하늘나라에 살고 계시니 다시 볼 수 없어서 매일 그리워하면서 산다. 78세 인생마감.ㅠㅠ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