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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씻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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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2,281회 작성일 20-02-1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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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댓바람부터 일어나서

채소들 썰어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과일 종류별로 깎아 샐러드 만들어 아침 먹고 출근.


오전 바쁘게 보내고

점심 후 공원에 가서 운동기구 좀 타다가

한 시에 샴실 들어가니 민원인들이 기다리네.

오후도 미친듯이 일하다가 칼퇴 후 시장보고 귀가.


오자마자

설거지 하고

사온 돼지고기를 넣고 묵은지찜을 해서 밥 한 그릇 뚝딱 먹은 후

반려식물들 물주고

책 두 권 읽고 버리니 이 시간.


이제 씻고 자야겠다.


어제도 퇴근하고

 딸래미방 대청소 해주고

도라지 사온 거 까놓고 책 두 권 읽으니 새벽이어서 곯아떨어짐.


너무 열심히 사는 거 아냐?

살날들이 텔로미어처럼 짧아져만 가니

할일들은 많아지고 조급해지는 느낌난다.


책에 몰두 하다보니 빠지네.ㅋㅋ


추천2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낼은 환자혁명 읽어야지. 시간이 주어진다면....낼 음식준비로 시간 안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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