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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유분단한 아줌 땜시 스트레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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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310회 작성일 25-04-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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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춘천 지인 아짐말여.

신세도 지고해서 놀러 오라고 했더니

계속 날짜를 정하지 못하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넹.

낼 와서 며칠 놀다 가라고 했더니 금욜 에어컨 설치 한대서

그럼 금욜 오라고 했더니 주말 끼어서 월욜 갈까 하더니 아직 결정장애네.


신세져서 

초대해서 인천투어 함 시켜 주려고 했더니

결정을 못 내리넹.

나도 빨리 숙제 하듯이 손님치레를 해야 하는데

은근 부담을 주네.

오월이 오면 주말마다 결혼식 다녀야 해서 바쁜디.

행사도 많고... .


낼 아침에 전화해서 올라면 빨리 왔다 가라고 해야겠넹.


오면 생각에는

인스파이어 구경 시켜 주고 을왕리 바닷가 가서 함 걸어주고

낙조뷰 카페를 가든지 신상 카페를 가든지 하고 장어구이를 사줄까 하는디~~


이틀 째는...

월미도 한 바퀴 돌고 차이나타운 가서 중식을 좀 대접 하고...

주말에 오게 되면 팔미도 유람선도 함 태워 줄 생각인디.


더 있게 되면 센팍 함 걷고  울 아파트 커뮤니티 밥도 좀 먹어 보고 포레스트아웃팅스 갔다가 맥아더장군  동상 함 가보려고 하는디...


어쨌든 며칠 놀다 가면 여기저기 가이드 짓을 좀 하려고 하는디

운전 오래하면 힘드니마니 날짜도 못 정하고 미챠부러.ㅎㅎ

추천5

댓글목록

축복받은사람 작성일

좋은 사람 옆에는 많은친구들이 들끓네여~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이드니 점점 모임이고친구고 정리하며 사는 중임다.ㅎㅎ
연락오는 사람들하고만 지내보려고여.ㅋ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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