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어젠 병원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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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내가 꾀병인 줄 안다.
특히 남의 편은 내가 자꾸 아프다니까 건강염려증이 아니냐고 한다.
결혼해서 짓고생 하다가 아프면 나만 억울할 판이다.
배려는 집어 치워~~ㅎ
금식 후~~
영상의학과 가서 경동맥 초음파와 복부 초음파를 했다.
결과 보러는 내일 간다. 종합병원이라 아다리가 안 맞아 다른 날 가게 됐다.
경동맥 쪽이 약간 정상이 아니게 동맥경화 증상이 있는 듯 하다고 한다. 혈압약은 아직 안 먹고 콜레스테롤 약은 복용 중이다.
간은 지방간이라고 한다. 살을 빼야 한다.ㅠㅠ
그외 췌장은 잘 안 보인다고 자세히 볼 수 없었다고 한다.
낼 내과 의사한테 결과 듣고
혈류를 보는 mra를 신경과에 예약 해서 찍어볼까 한다.
그리고 주말에 등이 아프고 가려워서 좀 띠처럼 붉어졌는데 대상포진이 아닌가 싶어서 진료 받았더니
대상포진은 아니고 알레르기라고 약과 연고를 처방 받았다.
약은 아직 안 먹고 연고만 하루에 한 번 바르며 지켜보는 중이다.
10년 전에 이미 대상포진을 한 번 앓았는데 이번에 대상포진 아니고 지나가면 싱그릭스 주사 2번 맞을 생각이다.
거의 백퍼 예방한다는 카더라가 있더라.
간 김에 파상풍 주사도 맞았다. 세 번 맞아야 한다고 해서 한 달 뒤에 2차 접종 갈 생각이다.
어싱 가끔 하니 안전하게 맞고 맨발걷기를 해얄 듯.
병원 진료 마치고 정외과 가서 물리치료 받고 그래도 시간이 조금 남아서 공업사 가서 리콜 받은 제품 교체 하고 키 배터리 교체 및 와이퍼 교체 했다.
겨우 세 시에 출근 할 수 있었다.
바빠서 친구의 생일 축하는 밤에 서야 해줄 수 있었다.
어젠 그렇게 바쁜 하루가 갔다.
낼도 아침에 내과, 정외과 들렸다가 출근 해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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