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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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1건
조회 204회
작성일 25-10-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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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얼가리 된장국이 최고다야
호로록 구수하게 너머가는게 아주 달고 맛나네 ㅋ
표고버섯 왕창 넣고 쌀뜨물로 끓였시야
시장가면 한다발 2천윈일틴디
슈퍼서 8천에 파네 아효 돈아꿉
채끝등심 300그람 사와서 아덜 궈줬오
기름장 찍어 잘 묵드리
애가 아파 입맛이 까다로와져서 끼니 다른 메뉴를 해줘야는디
도가니탕도 싫다 카레도 싫다해서
아침엔 계란 넣어 북엇국 끓여주고
저녜엔 된장국인
난 입이 촌스러워 냄시나는 라멘 우육탕면 마라탕 이그런거 싫은디
애가 라멘 시킨다는거 겨우 말렸네
욕실 수전이 삭아서 새로 시켜서 배달은 왔는데
설치기사는 낼 온다네 출장비 5만5천이드라
요즘 가정방문 기사들 5분10분 봐주고 큰돈벌드라고
우리도 외국처럼 손재주 좋으면 고급일력으로 바뀌었구나 싶다
이건모 6년 사니 여기저기 삭는곳이 생기네 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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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나는야 된장국 도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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