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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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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3건 조회 714회 작성일 23-11-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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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의 휴거나, 밀레니엄 버그가 

있을거라는 과대망상 얼치기 전문가들이나,

천공스승이 점지한 날도 아니다.


총선 날이다!

정치가 경제고 경제가 정치지만

정치 기름기 쫙 빼고 최대한 건조하게ㅠ.

(어슬픈 진보주의자다. 같이 살자거나

아픈 친구 고치지는 못하지만 버리고

가지는 말자주의자 정도)


거진 모든 경제지표 안 좋다.

잠재적인 부비트랩은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주담대출에 자영업자 

대출까지 ᆢ부동산은 PF대출 전단계인

브릿지론도 안되는 상황이다(더구나 부촌인

청담동도)


경매는 늘고, 신용대출 년체도 증가한다.

전세보증금 돌려받지 못하니까 불똥이

보증보험으로 튀었다. 특례보금자리론으로

40조가 풀린게 그나마 부동산 지탱했다.


근래 무역흑자라지만 수입이 줄어든

불황형 흑자다. 수출이 낳아질 기미가

안 보인다는 뜻이다.


반도체는 필라델피아 지수가 반등했다 

조정이다. 일부 감산효과가 나타났거나

재고가 소진되는 과정이라고 보는게

타당하다(반도체 수출비중 높음)

10월보다 호전될 예상이다. 


조선업은 과거 수주한 물량을 인도하는

시점에 수출로 잡힌다. 그니까 몇 년 전

계약이다.


전기차는 꺾였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이익은 고사하고 손해나고 팔다가

포기한다(포드 자동차) 필드에서 전기차

중고차 가격은 폭락했다(하이브리드를 밀고

있는 도요타가 실적이 좋다)


투자자라면 2차전지주는 수익이 나야

주가가 상승하는 실적이 우선이다.

아직 인공지능 챗 -지피티는 재료가

소진하지 않았다(네이버를 좀 매수했다.

요즘은 일본주식 공부한다)


빈대가 효자인 빈대주는 대충 스킵하고

뉴스는 도배될 거다. 정리.


시장을 보는 입장에서 정부예산안이나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질

투자나 산업은 없어 보인다.


인공지능 챗-지피티는 이제 대세다!

생산성이 몇 배나 높다. 통신사나

금융회사들도 이미 챗봇이 상담하고

칼국수도 로봇이 배달하잔 ᆢ정내미가

떨어지지만 ᆢ진화의 속도는 급속하게

빠를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2024년 4월 10일 이후로 모든 숙제를

미루어 놓았다. 전기료, PF대출에 가계대출 등.

차곡차곡 발화점이 가깝거나 데미지를

쌓고 있다. 처방된 약으로 소프트랜딩으로

가도 모자랄 판에 수술로 가야할 형편이다.


강원도 레고사태에서 보듯이 금융은 실핏줄

같이 연결되어있다. 엉뚱한 곳에서 전이되어

도미노처럼 무너진다.


코로나로 만기가 연장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대출도 만기가 돌아오고 있다.

돈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

안되면 파산이다.


금리는 급속한 인하는 없다. 미 연준이

두 번이나 금리를 동결했지만, 급속하게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일본도 중국도

미 국채를 사줄 여력이 안된다.

(한국은 외환보유고가 줄었다)


결론은 정치놀음(내년 총선)에 경제는 점점

병들고 있다. 저소득층은 아파도 병원에도

가지 못하는 수준이고, 손해보고 조기 국민연금

수령한다.


늑대는 나타난지 오래다.

빈대까지 나타났다.

플라시보나 밴드웨건 효과인지 건조한

겨울 날씨 탓인지 가렵다는 느낌에

빈대는 찾지 못하고 다이소에 5천원짜리

피부보습제를 샀다.


내년 상반기 경제를 점치면 희망÷절망

=엉망을 느낀다. 내 책상을 치워도 

방석깔고 버틸거다.


어려워ㅡ;ㅡ


추천1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네이버 손절 했는데 다시 살까?

좋아요 0
김산 작성일

장기적으로 보면 모를까 아직은 ᆢ길게 큰돈으로 정기예금 정도로 생각하면 ᆢ

ᆢ내년에 유행할 테마를 찾는게 우선이지. 네이버는 무거움. 카뱅은 조금 먹고 나옴. 실적개선 속도가 빠름. 오너리스크 있음.

현재는 과대낙폭하면 매수전략. 미국시장 테마주를 유심히 관찰 요망(코스피나 코스닥도 바로 뜨니까)

개인적으로 전선주 관찰하고 있음^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추천주 있음 콕 찝어서 올려주삼.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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