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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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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직도 댓글 4건 조회 2,199회 작성일 19-03-20 01:26

본문

 

.

.

그대여

미루고 미루던

부탁하나 하오니


바람부는 날

불로 사라진 껍데기로

바람 더불어 그대에게 가오리니


불빛이 하나 둘 꺼져

잠든 밤 창가에

가는 바람소리 들리면


그대의

어두운 빈 방

아무 말 없이

희미한 등 하나 놓아주오.

 

추천2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불로 사라진 껍데기... 조금은 슬픈데요?
아무 말 아무런 기척없이 내게로 와 주오
이런 등 하나 제가 마련 해 놓을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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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작성일

음음..
밖에는 빗소리가  요란하여도
창 안은 노래소리만.
밤에는 봉다리커피가 안좋다고하니
맹하니 답글합니다
언제나 고맙스런 행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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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과여복 작성일

좋은노래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실이라~지금은 못듣지만~~ 업무끝나고 들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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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작성일

안녕하세요...
소음이 아닌 노래로 들린다니 다행한 일입니다.
좋은 시간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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