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늘도 병원순례 하고 출근 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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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고 나발이고 한 달만 하고 때려 치울 참이네여.
담주 월욜 가서 한 달만 채우고 때려 치운다고 말하려고여.
하루 네 시간 할만 한 줄 알고 용돈 150만 원에 눈이 멀러 시작 했더니
병원비가 더 드네여 들어.
지난 월욜 내과 들렀다가
정외과 가서 사진 찍고 경추신경차단술 주사 맞고 물치 받고 약 타서 왔는데
담날 허리까지 뻐근, 엉덩이까지 아프더니 어깨 통증 계속 있다가 오늘 좀 호전을 보여서 2차 주사 또 맞고 왔다.
그런데 이틀 전부터 오른쪽 요골 동맥 위가 혹처럼 부풀더니 손목이 아프고 돌리기도 힘들어 방사선 찍어보니
의사왈 척골충돌증후군이라고 손목이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서 무리하게 사용하면 염증이 온다고 하네.
약 필수 먹고 일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손목보호대를 차고 다니라고 처방 받아서 그거 차야한다.ㅎ
보육교사 하다가 한방에 훅 가겠어서 내 몸이 중요한 듯 하여
노는 게 지겹지만 할 수 없이 놀러나 다니면서 계속 놀아얄 듯.
이제 늙어 일 못해유~~
댓글목록
요새 병원순례로 매일 일찍 나가사 밥 사 먹고 커피 사 마시고 일 하고 오면 하루가 순삭간다.
좋아요 0담주 3차 또 맞으러 가려고.... 담주는 간만에 경동맥 초음파와 복부 초음파 예약,,내과도 가야하고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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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신경차단술 주사는 등에 마취를 하고 맞는데 맞을만 하다...마취 했으니깐.
시술비가 30만 정도 하는데 보험 되고 본인부담비 10만 정도여.
실비 오늘 입금 됐더라. 내과랑 같이 19만 정도
실비 2세대 같은데....보장이 뭔 줄은 잘 모르고 신청 해서 주면 받고 아님 말고고 귀찮아서 안 받기도 하는데 이제부턴 열심 받으려고 하넹. 챙겨서... 한 달 217천 나가는데 돈이 아까워서 열심 치료 다녀얄판.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