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ㅋㅋ 몸도 안 좋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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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설유튜브 보니까 송이를 판다고 해서 요즘 가격도 많이 다운 됐다고 해서
혼자 먹으려고 문자를 넣었더니 좀 전 답이 왔네.
시덥잖은 손님인지 생까넹.ㅋㅋㅋ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매년 송이 한 박스씩은 주문해서 먹방 했었는데
요근래 안 먹었네.
유년에는 쇠고기국에 송이를 넣고 한 가마씩 끊여서 먹곤 했는뎅 어찌나 맛나던지
그시절이 그리워라아~~
댓글목록
난 유튜브 보면서 쇼핑을 잘 하는데
요근래 그리스 올리브오일 두 병 6만 대도 주문을 추석즈음 했는데 말에 온다넹.
매콤하고 산도도 0.4라고 해서 얼른 주문 넣었다.ㅋ
난 송이를 씻어 쪽쪽 찢어 참기름장에 콕콕 찍먹이 젤 좋더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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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왔네여....한참 뜸을 들이더니...
2.5등급 500그람 16만에 입금 했고 월욜 딴 거 부치기로 함.
오면 상태가 먹을만 한지 인증 보시 할게여.
송이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또 먹고 지나가야할 계절이니 맛이라도.
얼마 전엔 꽃게와 대하 실컷 먹었음다. 세 박스. 제철음식 날 때 먹어 둡시다.
평생 말아먹기만 하고 언제 횡재를 해볼까낭? 팔자다.ㅋㅋ
상가도 사서 말아 먹었고 집도 똥값에 팔아 폭망하고 참 슬퍼여.
돈이 없으면 송이버섯 살 때도 괄시 받는다야.
1등급 60만 원짜리 사줘야 신경을 좀 써줄 것 같으.
그런데 말이다.
요근래 내가 9,12일에 금을 60만 원에 내다 팔아서 770만 원을 받았잖냐. 그런데 그 게 시방 80만 원이라 얼마나 손해냐?
그리고 그 돈으로 주식과 코인에 투자 했는데 오늘 또 코인이 급락해서 60만 까졌고 주식도 20만 까지고....깡통 차 있으니 송이버섯 1등급 살 능력이 안 된다 그말이다.흑흑
난 늘 마이너스 손이여...집이든 뭐든...내 손만 대면 톡 터지는 게 아니라 물처럼 사라지누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