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울 애들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5/울 애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0건 조회 430회 작성일 25-10-17 22:16

본문

엄마가 아픈데 알바 하는 걸 보더니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고 한다.

호강 시켜 줄 테니 오래오래 살라고 하는데

에고....부모는 기다려주질 않으묘.

너네나 잘 살거라아~~ㅎㅎ


딸내미 8월 중순 이후부터 다시 학교 다니는데

두 달 지나니 또 등록금 고지서가 나온다고 하네.

ㅠㅠ 1년 손해에다 원룸비 날아가고 등록금까정....학자금 무조건 받으라고 했다. 1프로대라고 해서.


열공 해서 장학금 받을 기회도 모두 날아가공...미챠.


반 달만에 학비 2400만에 이번에 1억 2천에 월 50만 원룸 새로 얻고 생활비에 돈이 억수로 들어가서 나도 일을 해서 도움을 좀 줘야겠는데 아프니 도움이 안 되네.


남의 편 혼자 짓고생 중이다.

그렇다고 해서 잘해주지는 않는다.


남편 정년퇴직도 이제 2년인지 그 이하인지 남았는데...그 안에 딸이 인턴이라도 해야  여유를 찾겠는데

참 열심히 살아얄판이다.


낼부터 근검절약 하며 마른 수건이라도 쥐어 짜보자고~~


늙어 이 게 뭔 일이다냐?

난 60대부터는 편하게 살고 싶었대이~~ㅠㅠ


아들아 좀 열심히 살아다오....

공부는 안 하고 오늘도 홍대 친구들 만나러 놀러 갔는데 아직 안 오넹. 비도 오는데 미챠.


홍대 마약 조심해라 매일 노래 부르는데 왜 맨날 홍대를 가느냐 그말이다.

추천3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보사님 참 반갑습니다
여전히 잘 지내시네요
아직 알바도 하시면서
능력자이시니 어딘들 일이 없겠어요
그 사이 따님 학교가 정상화되어
돈이 글케나 많이 들어가네요
저도 손주들이 하루가 다르게 커가니
마음 한편에 준비해야지 하는 맘이 듭니다
아들이 능력이 안되면 제가 도와야지요
부디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요
자녀분들 미래도 밝게 빛나길 기도합니다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고  걱정도  팔자셔라

보사님댁 애들  야무진거  미워에 소문 쫙 퍼졌는디
몬  걱정이시라요

어여 싱싱한  송이  드시고  몸 건강만 챙기세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월열 보내 준대요. 500그램이면 두 세 송이쯤
ㅋㅋ 애들은 애물단지여.

좋아요 0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독립시켜
몬짓여
난 등록금 딱 한번 해주고 나머진 지가 알아서 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여
애들 그렇게 키우면 못 쓴다
옛말에 있어도 없는 듯 키우란 말도 있거늘
지금 모하는겨
당장 분가해라
너도 일 그만하고 집에서 살림이나 해
난 가진것도 없지만 있어도 그렇게 안한다
부모가 자식을 망치는 지름길여
내는 아들한티 보태준 것도 읎다마느
지금도 엄마아빠 생활비 준다는 거 걍 저축 하라고 했다
부모가 되어가지고 자식 앞 길 막을 일 없다 아니냐
하물며 자식이 잘 되려면 부족한 듯 키우거라
나중에 자식이 부모 버린다 안카냐
올인하지 말란겨
너 보믄 환장햐
천불난다
속에서
에구머니나 아니다 내 모하러
내 앞가림 이나 잘 해야지

좋아요 0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입 침 바르고 하든가 이건모 1 돔 안댜 으이고 오나가나 멀쩡한 읎으 환장쓰

좋아요 0
야한달 작성일

보사 뭔 걱정이래요
딸 야무지고 똑똑하고
아들 막 졸업했으니 좀 기다리면
앞가림 할테고요
보사 건강만 신경 쓰면 될 일이구만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아들.취업 걱정 안 하고 캥거루로 살 모양인지라 보살이.돼 가는.중임여.ㅠㅠ

좋아요 0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보살 아무나 하냐 니 몸 건강 챙기고 집 들어앉아 조신하게 집안살림 해 애들이 엄마가 하루종일 나가 다니는 거 보면
말은 안해도 힘들어 한다
자식교육 백년대계 라고 했다
니가 모범 보여
지금도 늦지 않으
니 나이 때 나는 열심히 사느라고 애썼다
홧팅여

좋아요 0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남 일이라고 함부로 해대는 걸 보니까 막장드라마 따로 없네 에롸 한심하다 확 걍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는 깡촌에서 태어나 고생하다 가겠지만 자식들은 나 보다 잘 살다 가기 바라묘.
할당 끝났네.
약을 복용하니 열이 확 나는구먼.
오늘 시술 받아서 샤워 못해 세수만 하고 자얄 듯.
낼 사우나탕으로 ....이만 놀고 시마이~~

좋아요 0
Total 16,213건 1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003 보이는사랑 186 0 10-22
16002 보이는사랑 170 0 10-22
16001 고진숙 131 0 10-21
16000 청심 398 6 10-19
15999
나이가 댓글4
나빵썸녀패닝 338 4 10-19
15998 변다영 150 0 10-19
15997
한글날 댓글3
야한달 287 5 10-18
15996
으찌나 댓글1
나빵썸녀패닝 372 2 10-18
15995 나빵썸녀패닝 235 1 10-18
15994
다시 없을 댓글4
야한달 359 3 10-17
15993 야한달 245 3 10-17
열람중
5/울 애들이 댓글10
보이는사랑 431 3 10-17
15991 보이는사랑 250 0 10-17
15990 보이는사랑 275 0 10-17
15989 보이는사랑 281 1 10-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8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