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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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연휴를 유유작적 보내고나니
월욜 출근길이 살랑살랑 님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되드라고
한시간 일찍 갔다니까ㅋ
반 달 일하고 온 달 임금 받으려니
어찌나 황송하던지
남은 고구마로 튀김해주고
남은 떡으로 떡꼬치 해주고
신김치로 김치볶음 해주고
남은 야채로 부침개 해주고
남은 두부로 조림 해주고
빨간 열흘이 채워준 넉넉함으로
마음이 막 내어 지더구만
역시 난 행주치마 체질인겨
그러나보니 또 어느새 주말인고야
가는 세월이 아쉽지는 않아
그날이 그 날인 중에 작은 기쁨
놓치지 말고 즐겨야지뭐
다들 그러고 살잔아?
바하 만 빼구?
댓글목록
건강이 받쳐주니.부럽고만여.
보육교사고나발이고 해보니 노가다가 낫드라고여.ㅋㅋ
얼씨구 좋구나
반달에 온달월급 최고 좋네 ㅋ
시원하고 마음에 여유가 생겨
행주치마 두루고 막 이것저것 지지고 부쳤시야??
비가 와도 너무 좋아~가을 만세
나두 애 보기는 못할 듯요
휘릭 몸 쓰고 말지ㅋ
건강이 받쳐주니.부럽고만여.
보육교사고나발이고 해보니 노가다가 낫드라고여.ㅋㅋ
나두 애 보기는 못할 듯요
휘릭 몸 쓰고 말지ㅋ
얼씨구 좋구나
반달에 온달월급 최고 좋네 ㅋ
시원하고 마음에 여유가 생겨
행주치마 두루고 막 이것저것 지지고 부쳤시야??
비가 와도 너무 좋아~가을 만세
막 다 해줬어ㅋ
열흘 묵힌 힘 다 써줬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