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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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18년 된것 같으네.
처음 온 활동을 한건 네이트의 한 게시판 이었고,
그 게시판의 제목은 불류운 과 로멘스.
여기 증남님과 단테님도 거기서 알게된 인연이었음.
딱히 오프를 하거나 그런건 아니었고,
캐릭터는 두분 다 지금과 비슷함 독고다이?ㅎ
거긴 불류운파와 반불류운파로 매일매일 전쟁이었음.
쉼터시절의 빌런들 보다도 더 많은 지지리 궁상들도,물론 좋은 분들도 많았고.
빌런(아웃,첨보다도 더심한)들이 많은 불류운파들이 싫어서
난 자연스레 반불류운파 들과 가깝게 지냈음.
딱히 불류운의 좋고 나쁘고의 뜻은 없었음.
그냥 거기가 맨날 싸움판이고 그래서 재미지긴 했음.
시간이 지나지나 반불류운파 들의 오프가 몇번 있었고,
거기서 파생되어 작은번개도 꽤 있었음.
나잇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고
직업군도 천차만별.
아이쿠야 그러다보니 반불류운을 외치던 사람들 몇몇이 불류운을 하고있네?
여기서 불류운이란 단순한 잠자리 일수도,혹은 진짜 몸주고 마음주고 사랑주고 돈 주고 였을수도..
그러면서 게시판에선 여전히 반불류운파로써 불류운을 옹호하는 자들과 싸우고 있네?
재밌더라고 사람들의 가식,글 빨,모순,관계,폭로등등의 모든것들이. 그러다보니 처음에 가까워졌던 반 불류운 사람들도 그닥이구나
느껴져 후에 거기가 없어지기 전까진 중도의 길을 갔던것 같아.
그 시절 나도 딱 한분 1년정도 개인적으로 깊은?관계의 여자분도 있었지.(무지 미인이었음.)
거기서 놀면서 배운건 내 나이 어린20대 시절에 또래들 보다 사람보는 눈을 좀 빨리 깬 편 이랄까.
거기가 막 아사리 판 이지만 다 그렇진 않았고.
여기 보사님 청심님 처럼 묵묵히 자기이야길 쓰거나,
노을,연우,아이비 님 들처럼 선플러들도 꽤 있었고.
그러다 거기가 사라지고
어찌어찌 쉼터를 알게 되었고.
쉼터시절에 오프 한 세번나갔고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이성은 없다네.
게시판에서의 글이나 댓글대화에 빠져들어 그 사람이 궁금하고 좋아지고 하는 그런단계는 아주이미 지났고
단지 아 저 사람은 밝구나,유쾌하구나 하는 생각만있지.
이곳은 그냥저냥 남는시간 즐기러 오는 곳 일뿐.
점심먹고 늘어지는 시간에 과거에 그냥 그랬다고 한번 써봤음.
손님왔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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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아래 타불과 사또는 싸움 좀 쉬었다가
8월달 쯤에 다시 싸우도록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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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갔나 손님왔다해써안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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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돌리냐믄,
살다보면 진지하거나 진심을 심도깊게 마음을 담아 이야기 하고픈 상대가 있는데....
우리 따불님은 그 깜이 안돼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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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안싸웁니다.
감사 합니다 말려주셔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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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쉬인가터 진짜..ㅡ.ㅡ
주 차라 차!
대체 언제 주 찰래 환갑지나서 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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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았구요
싸울래믄 원글쌈 부탁드립니다
운동장 놔두고 왜 좁은 골목에서 싸우세여
구경하기 힘들게 마리죠
손님 빨리 보내시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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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손님이랑 겜중인데
상대가 안되게 이기고 있어서 미즈하면서
당구치는중 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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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하는 새키에게. 나가 깨끗하게 사과하면 되잖아. 난, 그래도 사과했다.
ᆢ니노 온통 정의로운척 하면서 안 핮하잖아. 심지어 내게 온갖 쌍욕도 하고. 아시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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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키 갑자기 존댓말을ㅋᆢ얀마 쫄았구나!
ᆢ주 차삘라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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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쉬인가터 진짜..ㅡ.ㅡ
주 차라 차!
대체 언제 주 찰래 환갑지나서 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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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마 비온다. 니 눈치없이 나서면 서서히 진압한다. 남는게 시간이잖아.
ᆢ아 우산을 안 챙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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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아래 타불과 사또는 싸움 좀 쉬었다가
8월달 쯤에 다시 싸우도록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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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안싸웁니다.
감사 합니다 말려주셔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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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팔이 하나? 인마야 니가 달려사에게 사과하면 된다.
ᆢ끝내라! 아가 볼수록 저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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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쉬인은 가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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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놈 ᆢ상태가 영! 니 말대로 여기 유저들 똑똑하다.
ᆢ싸구려 새키가 대들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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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갔나 손님왔다해써안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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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놈 ᆢ말 돌리기는 니 지금 코미디해서 관심 딴데 돌리나!
ᆢ쫀딱같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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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돌리냐믄,
살다보면 진지하거나 진심을 심도깊게 마음을 담아 이야기 하고픈 상대가 있는데....
우리 따불님은 그 깜이 안돼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