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행복한 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심 댓글 4건 조회 585회 작성일 23-03-27 20:25

본문

봄이 오고 

저는 다시 반농부가 되었습니다 

어제는 야간 직장인 

오늘은 농부 


하루내 

햇볕에 몸을 맡기고 

일하다 보면 정말 힘듭니다 


때론 

갈증도 

때론 배고픔도 

그런데 참으면서 일하게 됩니다 

물 마시러 가는것도 시간낭비

밥 먹으러 가는 것도 시간 낭비 

라는 생각에 

참 이상하지요 

마시고 먹고 하면 되는데 

그렇게 참다 참다 해결합니다 

그렇게 참다 보면 지칩니다 ㅋㅋ

참 미련하지요 


무튼 그렇게 하루 일과 마치고 

저녁에는 하림 닭한마리 백숙으로 

몽땅 맛나게 먹었네요 


이렇게 바로 

잠이 찾아옵니다 ㅋㅋ


농부에게 잠자는 시간

너무나 행복합니다 


농부만이 아는 

이처럼 포근한 침대 ㅋㅋ


잡니다 

오늘 못한 운동 

새벽에 일어나 해야하니까요 

추천3

댓글목록

best 낭만오빠 작성일

농사 짓는 모습이 행복해보여요.
70대 이후에는 텃밭 가꾸고 닭 키우면서 여생을 보낼까 합니다.

좋아요 1
best 보이는사랑 작성일

일하고 꿀잠 주무시니 건강과 행복을 같이 얻네요.
올 한 해 농사도 풍년 되기를 기원합니다.^^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일하고 꿀잠 주무시니 건강과 행복을 같이 얻네요.
올 한 해 농사도 풍년 되기를 기원합니다.^^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감사합니다

친구들은 저에게 넘 일찍 잔다고
화성인간이라고 합니다 ㅋㅋ

좋아요 0
낭만오빠 작성일

농사 짓는 모습이 행복해보여요.
70대 이후에는 텃밭 가꾸고 닭 키우면서 여생을 보낼까 합니다.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아주 좋은 생각이십니다
텃밭 정도는 할만 합니다
동물을 사육하는 것은
집을 비우지 못하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요즘은 자동으로 사료주는것도 있으니까
몇마리 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좋아요 0
Total 13,642건 18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927 보이는사랑 653 8 04-10
10926 보이는사랑 664 10 04-10
10925
양은냄비 댓글16
더더로우 953 16 04-10
10924
. 댓글9
바람부는정원 683 1 04-10
10923
잡시다 댓글6
보이는사랑 623 6 04-10
10922
. 댓글13
바람부는정원 1213 1 04-10
10921 낭만오빠 587 4 04-10
10920 낭만오빠 534 1 04-10
10919
4/설렘 댓글8
보이는사랑 865 7 04-09
10918
3/이틀내내 댓글4
보이는사랑 580 9 04-09
10917 보이는사랑 571 11 04-09
10916 보이는사랑 917 13 04-09
10915
배부르네 댓글6
나빵썸녀패닝 904 13 04-09
10914 야한달 943 17 04-09
10913
날이 찹다 댓글7
나빵썸녀패닝 978 16 04-0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184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