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장 돌아다니다 보니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4/시장 돌아다니다 보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0건 조회 315회 작성일 24-01-04 19:27

본문

전기구이 판에 

기름이 쭉쭉 빠지고 있는 오리구이가 돌고돌더라고

보기에 맛있어 보여서

작은 거 한 팩에 만 원 주고 사와서

아들보고 먹으라고 했더니 쌈 해서 두 줄 중에 반 줄을 먹었네.

나도 하나 먹어보니 살짝 비린내가 나더라...고소하긴 하지만.

그래서 난 안 먹고 굴비 두 마리 구워 저녁 먹었다.

두부지짐 하고...


요즘 애들 밥해대느라 무수리로 바쁜데...

어젠 퇴근하고 아들 전용 화장실을 대청소 해줬다.

청소 하라고 하는데 해도 깔끔하게 못 해서

락스 뿌려 박박 문질러 청소 했다.


또 며칠이나 갈런지...ㅠㅠ

지앞가림 하길바라.

언제까지 뒤를 봐줘야 하냐구.

나도 늙어 병잔데...


딸은 친구들 만나러 서울가고 없다.

며칠 놀다 온다고 하네.

아들은 가끔 친구들 만나러 가는데

딸은 친구들이 많아 공사다망 하다.


내가 벌써 달걀 두 판이 코앞인데

아직도 집안일에 알바까지 하려니

때론 힘이든다 들어.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 하루를 또 살아간다네.OTL

추천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665건 19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395 김산 297 0 03-11
13394 김산 297 0 03-14
13393 보이는사랑 297 8 04-01
13392 김산 298 0 01-11
13391
봄봄봄 댓글2
기자 298 8 03-13
13390 김산 298 1 04-14
13389
2/21cm 댓글2
보이는사랑 299 2 01-05
13388 보이는사랑 299 5 01-28
13387 낭만시인 299 3 03-01
13386
5/추우니까 댓글2
보이는사랑 300 8 01-23
13385 김산 300 2 05-10
13384 보이는사랑 301 7 12-30
13383 김산 302 0 01-17
13382
달래... 댓글10
K1 302 7 03-11
13381 보이는사랑 302 10 05-21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911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