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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춘식 댓글 1건 조회 395회 작성일 25-04-2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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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도 아닌 본인의 글과 그에 대한 반응에


무언가의 표현을 하고 자프면,


당당히 명패 걸고 표현하시길 바라요.


심드렁한 본인이지만 그에 대한 예의는 갖추려고 하오"



1. 구질구질하다.


  현학적인척 하는 촉새, 무얼 탐하는지 얕은 사색속 깊은 빡침과 동조를 원하는 눈길,


  자유부인의 삶인지, 어딘가가 무척 결핍된 일상의 나열,


  거미줄을 벗어날수 없는 날개에 갖힌 콧대만 높은 욕먹는 여인,

 

  말을 요염하게도 하고 똑부러지게도 하는 키작은 여인의 소소함도,


  마음이 없는 보여지길 바라는 에로스를 탐하는 인간도.



  그걸 쳐다보고 있는 자신도


  그래. 


  구질구질해.



2, 접점이란 건, 무얼까?


  처음부터 궁금 했던건 그것이다

  

  저 마다가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관계와 그것을 엮는 접점의 시작에 대해 말할때


  막연한 이유는 없었다고 말한다.


  단지 영겁을 거스를 정도의 꼴림이라고 한다.


  좋음도 싫음도 미워함도 애뜻함도,


   

3. 그런데,


  그 심리를 유추하자면,


  이유를 밝히는 순간 자신의 밑천을 들킨양,

  

  셈속에서 화두의 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핑계고 처세라는게 

 

  숨소리마다 마침표마다 묻어난다.



4. 아직까지도 


   끄적이는 구질구질한 


   너도 있고 나도 있다.


   도모하지 않아도 좋을 경계에 선 ,,,



5. 그러면서 늙어간다


   사실 


   술을 잘 마시지도, 많이 마시지도 못한다.


   취기가 나에게 품어내는 


   포용을 좋아하는 것이다.

  

   보아온 세상과 바라볼 세상이 경직된 


   그런 삶을 조금은 너그럽게 바라보게 해주기에


   좋아하는 것이다.


6. 뭐 


   넓게 바라보면 분노가 일렁이고,


   가까이 바라보면 미안함이고,


   적당히 바라보면 긍정이지만,


   속마음은 아무래도 좋은 것이겟지!

추천2

댓글목록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2
죽이소오
글이요
좋구먼요
하다못해 이런 글까지도요
유튼지간에 잘 보소오
가소오

그 모시다냐 댓글러 댓글 다는 이유는 딱 한개요
악플이거나 편들거나
여긴 최소한 글탄거죠
의미없음둥
감니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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