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 흉 볼 일이 아니더라
페이지 정보
본문
젊어서 엄마랑 둘이 얘기 하기를...
중국 사람들은 먹을 게 없는지 뭔 해바라기 씨를 그렇게나 아무데서나 까묵 한다고 흉을 봤던 적이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내가 심심풀이 땅콩으로 해바라기 씨를 까묵한다.
어제 무인가게 갔더니 해바라기 씨가 있어서 세 봉지 사왔다.
시방 까먹는 중이다.ㅎ
지난 겨울에 나트랑 갔을 때도 사와서 까묵.
베트남건 더 맛있더라.
해바라기 씨도 맛을 달리하려 여러 가지가 나오던데
녹색 것은 맛이 별로 주로 주황과 빨강색 포장지 것을 좋아한다.
오늘 가서 다섯 봉지 더 사놔야겠다.
심심할 때 먹으면 좋더라.
추천1
댓글목록
예전에 이런말을 들은 기억이 나요
욕하면서 배운다고 ㅋ
시어머니 나쁘다고 욕을 했는데 내가 시어머니가 되면
똑같이 한다고 ㅋ
견과류들을 좋아해서 늘 집에는 견과류들이 쟁여 있다.
시방은 마카다미아 껍질째 볶은 것, 해바라기 씨, 피스타치오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