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늘어지게 늦잠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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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하기다 싫어서 아파트 식당 왔음다.
런던베이글은.맛도 없는데 또 나왔네여.
배불러서 포장 했음다.
돈마호크카츠는 겉바촉촉 맛있어서 겨자 올리고 소스.찍먹.후 뼈까지 발라.먹었음다.
이제 카페에 와서 쉼후
사우나 갔다가 놀러 가려고여.
딸내미는 공부량이 엄청나서 집에 올 시간도 없고
남의 편은 골프치고 저녁에 온대고
백수 아들은 밤새 겜질이더니 맨날 늦잠인지라 혼자 놉니다.
아들이 겨우 졸업.했는데 또 백수질이니 첨엔 스트레스였는데 이젠 지인생 알아서 살아야지 하면서 기우라고 생각하고 난 항시.즐거웁게 놀기로 생각 했음다.
밥도 하기 싫어 요근래 대충 줍니다.
혼자살면 밥 안해 먹고 좋은데 아주 그냥 힘이.드네여.
저기 갈매기처럼.훨훨 자유롭게 살다가길 바라여.

멀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가 오늘은.선명하게.보이네요.
크루즈 한.대도 보이고여.
슬슬.사우나 갔다가 이트포레 행사.구경이나 산책겸 나가봐얄 듯여.
이제 선선해지나니 걸어야지여.
댓글목록
새우깡들고 아파트 놀ㅇ러가고 싶네야
속이 뻥 뚫~~뷰
글도 다들 대단햐
낸 일 못햐
저거슨 나썸 돈 많응끼
저지래 하고 산다쳐도
낸 평생 손 물 한번 묻힌 적 없으니
손가락 빨고있을 위인여
집 독 쌀 떨어지믄
근디 남편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니 또 미리 사다 놓으니까
것도 질알맞으
하튼 골고루지 못 한겨
미챠
즐주말들
♡
빈 쌀독 채워놔도 질알이니?
이번엔 포도니
세송이를 한접시에 담고 쌈질을
하니 배분의 법칙 몰르니?
내려 놔라
자식 뜻대로 안된다
자업자득
너가 잘 햐
내가 알기로는 사람인생 아무도 모른다
취직 못한다고 너무 구박하면 엇나가
내가 그랬다
몇번 다니다가 때려치고 집 빈둥빈둥 거리니까
갈구더라
물론 난 취직 안하고 결혼 아주 늦게 했다
부모가 자식 닥달하면 삐그덕 거린다
글도 선택 책임 걍 산다
당근 이사끼는 살고싶어 사는 기 아녀롸
써먹을 수 있을 때까진 써먹고 나중 버리든가 말든가
하나님 다 안준다
받아들여라
너도
이제
그만~~~~~~
으이고
♡
아들은 이제 막 졸업했으니
빡씬 인생의 첫발을 내디기 전
잠시 룰루리랄라 놀게 냅사둬요
날이 선선해졌으니 보사 좋아하는
나들이 하기 딱 좋네요ㅎ
평생 보사 그 짓 못 멈춘다 내 손 장 지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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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케 쉬운 건 나두 장담한다
보사 나드리는 그 짓이 아니고
너의 싸질러는 그 짓이지
속은 괜찮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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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올리기 힘드네여.
오타는 이해 바라여.
사우나 가서 어깨를 지져 봅시다.ㅋㅋ 오른쪽 어깨만 아픔.
갈매기의 꿈인지거위의 꿈인지 다 필요없고 늙어 아프니.그저 건강하게.즐겁게 살다.가야지 함다. 요근래 어깨가 아파.고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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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는 탈이나도 저절로
치유가 되드니 나이드니 꼭 의술의
힘을 받아야 되드라고요ㅜ
병원 출입 자주 할 일만 남았구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