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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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있는데 일찍 자네
이번주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는거 같더라구
Pt 다시 시작 했거든
속으로는 (그러면 뭐 해! 오자마자 콜라 마시는데) 화가 나
애 아빠는 오랜만에 친구 두명이랑 놀러갔어
친구 중 홍천에 땅 매입 후 단층 집 지었다는데
홍천에서도 외곽인지 싸게 산건지
얼마 안들여서 집을 (1억 미만 건평 25평)지었다고
구경갔어 놀러간거지 뭐
그 친구도 취미가 기타랑 노래 부르는건데
온전히 집을 놀이방으로 꾸몄다 하여 놀러 갔어
다들 60 다 되어가니
부부가 떨어져 취미 생활을 하던
각자 알아서들 잘 사는게 나름 바람직해 보이고
얘기만 들어도 부럽더라
1. 남편이 가끔 집을 떠나 주는 것
2. 독립심 있는 남편 둔 것
3. 며칠이라도 간섭의 눈 없는 생활 하는 것
뭐 다 같은 내용이지만
빨리 시행한다는게 부럽긴 하더라고
나는 속으로만 생각했지 아직 한 번도 입 밖에 꺼낸적은 없는데
나중에 오피스텔 얻어서 출퇴근 게임하라고
내보냈음 싶거든
말조차 꺼내지 않은 건
딱 하나의 이유야 서운해 할까봐
애아빠는 집 밖을 두려워하는 성향이 강한 타입 같거든
그래서 저런 얘기 들으먼
너~~~~~무 부러워
나도 홍천에 집 지어 줄 수 있는데 ㅠㅠ
댓글목록
부럽다
독립
근데 포도는 그래도 나누어 먹거라
아님말규
혼자 다 츠무으면 화 나
오키
오
노노
굿
오키
♡
습이 되었는지
식구가 빠지니 잠이 안 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