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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337회 작성일 25-09-1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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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있는데   일찍  자네

이번주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는거  같더라구

Pt 다시 시작  했거든


속으로는  (그러면 뭐 해!  오자마자  콜라 마시는데) 화가 나


애 아빠는 오랜만에  친구 두명이랑  놀러갔어

친구 중 홍천에 땅 매입 후  단층 집 지었다는데

홍천에서도  외곽인지  싸게 산건지

얼마 안들여서  집을 (1억 미만  건평  25평)지었다고

구경갔어   놀러간거지 뭐


그 친구도 취미가  기타랑  노래 부르는건데

온전히  집을  놀이방으로  꾸몄다 하여  놀러 갔어



다들  60  다 되어가니

부부가 떨어져 취미 생활을 하던

각자 알아서들 잘  사는게  나름 바람직해  보이고

얘기만 들어도  부럽더라


1.  남편이  가끔 집을  떠나 주는 것

2. 독립심  있는  남편 둔 것

3. 며칠이라도  간섭의 눈 없는 생활 하는 것


뭐 다 같은 내용이지만

빨리  시행한다는게  부럽긴 하더라고



나는 속으로만 생각했지  아직 한 번도 입 밖에  꺼낸적은 없는데

나중에 오피스텔  얻어서  출퇴근  게임하라고 

내보냈음  싶거든


말조차    꺼내지 않은 건

딱 하나의 이유야  서운해 할까봐


애아빠는  집 밖을  두려워하는 성향이  강한 타입 같거든 



그래서  저런 얘기 들으먼

너~~~~~무  부러워 


나도 홍천에 집 지어 줄 수 있는데  ㅠㅠ



추천4

댓글목록

내비극의서사시 작성일

부럽다
독립
근데 포도는 그래도 나누어 먹거라
아님말규
혼자 다 츠무으면 화 나
오키

노노
굿
오키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습이 되었는지
식구가 빠지니 잠이 안 오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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