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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2건 조회 622회 작성일 23-02-0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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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해서

오후 알바 다녀 왔어요.

국연에 들어가 봤더니 가입이 돼 있더군요.

오늘은 명찰과 명함을 받았어요.


일은 아직은 적응 단계랍니다.

열심히 해봐야지요. 맨땅에 헤딩인데...


같이 일하는 아짐 좀 얄밉더군요.

내가 쓴 일지 등등 복사해서 살을 좀 붙이더군요.

결론은 나보다 더 나은 결과라는건데

상주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합니다.

그동안 이력으로 글짓기하는 일은 누워서 떡먹기니까요.


오후 알바라

늦잠자도 되고 시간에 구애가 없어 좋아요.

여유도 많고.


저녁엔 헬스 다녀오고

조금 바빠진 하루를 보내니 나쁘지 않네요.


튀르키예 지진보니

오늘을 마지막처럼 살아야지 생각 들더군요.

내일은 한치 앞도 알 수가 없나니...

추천5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지진 넘 무섭네요
칠천명 일만명이 육박하는 사망이라니
상상이 안가요ㅠ
지옥이 따로 없는듯요ㅠ

오늘 하루하루 주위사람들과 다정하게
행복하게 살아야 겠단 생각이드네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자연 앞에 우리는 한없이 나약한 존재~~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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