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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며칠 전에 금을 들고 나가서 팔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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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303회 작성일 25-09-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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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해네야.

구월 금리 떨군다는 뉘앙스인지 금이 천정부지로 계속 올라서

금세 100만 원 정도 손해보고 팔았네야.


금은 10년간 꾸준히 오른다는데 이제 6년차인지라 앞으로 5년 정도 더 오른다니

금들 꼭 붙들고 있으셩~~ㅎ


난 집에 금 이런 거 보관하는 거 못해. 귀찮아 해서

안 차는 18케이 팔찌 두 개 두면 뭐해.

100만 원 오르든지말든지 별로인 것들 정리하니 앓던 이 빠지 듯 시원하네.


팔찌 사서 실컷 차고 다니다가 싫증 나서 안 차는 것 등등

무튼 산 것에 비해 많이 올랐으니 후회는 안 해.


보기엔 별 볼일 없는 것들인데 금값이 금값 하니

판 금액이 총 775만 정도 되더라. 그런데 금은방을 잘못 찾아간건지

내가 집에서 전자 저울로 달아서 적어 간 것과 거의 한 돈 차이가 나네.

금은방 남자 말로는 자기네는 2년에 한 번 저울을 확인해서 자기 게 정확 하다는데 내 저울이 잘못 된 건가?


그런데 금 판 돈을 통장에 안 넣어주고 현금을 주면서 내 인적사항은 또 다 적어 놓던데 뭔 아이러니야?

금 판 돈을 농협 가서 입금하는데 카드가 걸려 안 나오고 점검으로 떠서 경찰 출동 하에 카드를 찾았네.


그리고 힐링 하러 간 곳에선 차 마실 시간에 앞에 여자가 실수로 팔을 휘두르는 바람에 뜨거운 찻물이 가슴에 쏟아져서 이틀동안 화상 살짝 와서 아팠고...

그날은 참 안 좋은 일만 연속였어.ㅠㅠ


그나저나 금 팔은 돈 쓸 일도 없어서 오늘 주식에 500 넣고 코인에 250정도 있는데 너무 올라 살건 없네.

금값이 계속 오른다니 타이거 케이알엑스 금현물이라도 사 놓으려고 보고 있는데 현재가 11130원이여.

좀더 지켜보다가 조금만 사 놓을까봐.



추천1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반까이해서  가을 나들이하며
쓰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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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시월에 친구들과  여행 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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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금값이 내리게 되면 금팔찌 하나 사얄 듯.
24케이가 금태크 하기 최고인 듯.
은은 현시세 팔 때 8000원 넘던데 난 5천 원 쳐 주더라구.ㅠ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내가 판 날은 팔 때 금액이 603000원이었는데 그 금액에서 제련인지 뭔지 값을 또 빼야한다해서 실제는 50만 원 후반대에 팔렸어.
당근에 팔면 현재 65만 전후인데 당근은 위험성이 있어 안전하게 금은방에 손해보고 팔았어.

어제 통화한 친구는 금 모으기 좋아해서 사 모은 게 현시세 1억은 된다는데 금태크 장 한 듯.
실제 산 금액보다 많이 올라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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