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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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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1건 조회 669회 작성일 23-01-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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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추울 시간이 아침 6-7시 

타임인데. 영하 9도 전후로 

내려갔다.


수도권 중부지방에 사는

사람들이야 에게게 고작

그 정도로.


따뜻한 남쪽나라 호주에서

살다와봐ᆢ졸라 추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지)


강원도가 3군단 관할인데

해발 1.000 고지는 체감온도가 

영하 30도 수준이다.


군대 다시 가라면 죽어도

못 간다. 차라리 관속에

들어가 안식을 취하겠다.


나름 가스비를 아끼려는데

노모가 계시니까 어렵다.

다행히 중앙집중식이 아니고

개별 난방이라 조절은

할 수 있다.


거실에 어머니와 TV 볼 때

블랭킷을 무릅에 얹고 본다.


동지가 지나 겨울밤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지루한

겨울밤은 끝날거다.


겨울밤 보내는 방법중 두껍고

등장 인물도 헷갈리는 러시아 

고전 소설 권한다.


춥잖아.

난로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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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익멍 작성일

무릅  -->  무릎

블랭킷  -->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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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멍 작성일

무릅  -->  무릎

블랭킷  -->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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