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다슬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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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ksu
댓글 29건
조회 2,832회
작성일 19-07-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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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먹은 다슬기 국이다.
나는 다슬기국에 파란색이 돌며서
혀 끝에 ㅅ살짝 쓴맛이 느껴지는 전라도식이 좋다.
물론,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아직 그 맛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서 안타까울 뿐이다.
국이 나오기 전에 밥과 반찬이 먼저 나오는데...
같이간 여자사람칭구는
메인이 나오기도 전에 밥 한공기를 밑반찬에 뚝딱 해치운다.
밥배 따로 술배 따로 있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밥배 국배가 따로 있다는 소리는 첨 들어봤다.
캬~!! 잘 먹드만...
나는 맛있게 많이 먹는 요자사람은 무조건 샤릉한다.
너무너무 샤릉시러워서 밥값을 내가 내 부렀다.
남들이 알면 아마 나를 쥑일지도 모른다.
댓글목록
baksu 작성일
입맛 없을때 이집가서
참기름과 청양고추로 양념한 조개젓갈 달라고 하면...
집에가서 먹으라고 한봉다리 싸주심. ㅋㅋ
baksu 작성일
임실, 청웅 소재지
아마도 청웅식당일겁니다.
검색하시려면 ....
손톱달 작성일
솔찌키 다슬기국은 별 맛을 모르겠고
포기채나온 전라도 김치가 확~땡깁니다
젖갈 많이너은 전라도 김치는 머 말이 필요없쥬ㅋ
baksu 작성일
오세요.
잘해드릴께요.ㅋ
아라 작성일
보신되겄어요
여자사람과 함께라서
괜히 부럽고 그럼.....
baksu 작성일
별걸다 부럽워 하시네요.
부부동반에 끼였던 사람입니다. ㅋ
오늘 작성일
괜히 봤어
보지 말걸
ㅠㅠ
9추 제가 했어요 털레털레
baksu 작성일
몰 이런걸 다..쭈뼛쭈뼛...ㅋ
감사합니다. ^^&
다슬기국이 맛있겠지만 배추김치가 군침돌게 하네요.
보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부럽네요.
baksu 작성일
묵은김치 찢어서 밥숟갈에 올려 먹으면 죽음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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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 작성일
스윽, 쫙 스캔했는데
색깔만 봐도
맛있겠습니다 :-)
임실 농협앞 식당 ?
이렇게 알고 있으면 되나요 ,
감사합니다 ~
baksu 작성일
임실, 청웅 소재지
아마도 청웅식당일겁니다.
검색하시려면 ....
진실 작성일
우와~~~
맛있겠따~
이건 고문이에요~~~~ㅠ
다슬기국 좋아라 하는데..
군침이 절로 나오네요.
너무해여~~~
에잇!!!!
그래도 추는 드리고갑니다. ㅋ
baksu 작성일
고마워요...추가 고팠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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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작성일
추는 늘 자동임.. 엄무찬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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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su 작성일
오 착하신분...복 받을 거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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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메이 작성일
와~~
여기 어디에요?
정말 멀더라도 찾아가고 싶은집이네요
메이메이 작성일
아~~임실이라고 댓글있네요
근데 너무멀다 흑흑흑
baksu 작성일
울지 마셔요. ㅋ
나도따라 울고 싶어지자나여....훌쩍훌쩍....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어트케 ㅠ
다슬기 ㅠ
진심 먹고 싶어요.
여기 어디래요?
baksu 작성일
임실.
오세요. 잘해드릴께. ㅋㅋㅋ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임실 인 건 알지요 ㅎ
요기 식당 이름이 궁금해서요
baksu 작성일
이름 없어여.
그냥 농협앞 식당인디...
상호가 먼지는 나도 잘....ㅋㅋ
해당화가곱게핀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백수님 따라 가는걸로
하께여 ㅎㅎ
아 진짜 ㅋㅋ
baksu 작성일
나랑 같이 가야 잘 얻어 묵어요.
내가 시골에서 엄청 높은 사람처럼 행동하거든여. ㅋㅋ
레니봉 작성일
제대로 된 다슬기국 에뻐요
큰 배추김치랑
파가 접시 밖으로 삐져 나오도록 담아주신
이모님의 큰 손이 보여
보기만 해도 배가 터질라고 그래요
모두에게 박수!
baksu 작성일
입맛 없을때 이집가서
참기름과 청양고추로 양념한 조개젓갈 달라고 하면...
집에가서 먹으라고 한봉다리 싸주심. ㅋㅋ
김치 포기채로 ㅋㅋㅋ
스케일이 큰 식당이군요
baksu 작성일
넵, 사장님 손이 무척 커서 밥을 많이 먹게 됩니다.
김치하나만 있어도 한그릇 뚝딱~!! ㅋㅋ
으아 군침이...
수제비도 같이 들어가있는건가요?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ㅋ
baksu 작성일
다행이네요. 만족하셨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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