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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밥을 두 그릇이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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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9건 조회 708회 작성일 22-10-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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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이 너무 좋아서 두 그릇 뚝딱.


원래 쌀은

수향미

고시히까리

섬쌀

사먹는데...


며칠 전 지역축제에 가서 첨보는 쌀인 누룽지/아랑 향쌀을 발견하여

3키로 짜리 사와서 오늘 저녁에 첨 먹어 봤는데...


일단 봉지를 뜯으니 구수한 향이 어마무시

밥을 지어보니 찰지고 구수한 향이 두 그릇을 부르는 맛이네.


안동 백진주쌀 주문 하려고 했는데

취소하고 누룽지향쌀을 먹어야겠어.


좀 비싸도 맛난 쌀이 최고여

요즘 지역축제 가면 농산물 사는 재미가 쏠쏠햐.


낼도 인삼 사러 또 나서볼까?♡


추천6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보사님이 인정하심
저도 사고 싶네요
뭐니뭐니해도 밥이 맛나야지요
덕분에 맛난거 먹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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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누룽지향이 장난 아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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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밥에서 누룽지향이 난다니
참 신기합니다
꿀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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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생쌀에서도 향이 진동해요  밥해 놓으면 구수하고 찰지네요. 거짓말은 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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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아랑 향쌀 ~ 이라고 검색했는데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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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귀해서 아직 재배들 안하나봐요. 사진 찍어 올려 드릴테니 폰으로 구입하세요. 올해 처음으로 판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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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호두 사온 것도 까먹어야 하고 밤도 삶아 먹어야 하고
맨날 사들여서 요즘 살이 마구마구 찐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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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연락처 원하는 사람들은 말해여.....알려 줄게요. 쌀값은 좀 비쌉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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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인생은 짧고 맛난 것들은 너무 많다.
저녁에 임연수어 굽고 쪽파김치 해서 먹는데
밥이 맛나니 많이 먹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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