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하고 왔어
작성일 22-08-1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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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조회 1,035회 댓글 8건본문
여기를 가서 저기다 그래도 끄덕끄덕
저기를 가서 여기다 그래도 끄덕끄덕
수긍의 고개짓만 가능한
지리적 감각 백치 수준의 소유자다
당연히 길치 되시겠습니다
어느정도냐면
센터 첫 출근에 지각을 하는
불상사를 겪을까 벗이 전날 산책을 제안해
도보로 센터까지 가는 방법과
시간을 채크해 주기도 했다
나는야 만인에게 인정받는 길치!
오늘 조개구이 먹으러 대부도에 갔다
아주아주 긴 다리 위로 바다를 건너는 중
얘들아 이거 서해대교지? 라고
아는척을 했어
땅위에서 길으면 기차
바다위서 길으면 서해대교 아니니?
아니라네
가만있음 중간이나 가지 한술 더 떠
제부도, 대부도가 같은곳 아니냐고도
물어밨어
제부도 대부도 오이도
다 갔다오고선 이런 소리를
지꺼리는건 너 밖에 없지만
너 니까 용서해준다는 사함을 받았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달픈게
낯선 곳에서 약속은
헤매일 시간까지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 되기에 헛 품을 쓰는거다ㅜ
나 바보고ㅋ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서
조개를 굽다보니
추근추근(비가 이렇게도 내린다네?)
비가 내리는거야
비 내리는 바닷가 운치 있었어
서해바다는 해변 모래밭이 단단해
발빠짐없이 산책 하기가 좋더라
우산쓰고 걷는 바닷가 죽이지뭐
그자리서 해넘이를 보는거도
참 장관이겠구나 싶었다
어제 술 마시고 오늘 하루종일
놀았더니 힘에 부친다
지금부터 월요일까지 집콕!
추천7
댓글목록
작성일
하마 당일치기 여행 잘 댕기왔네야
오널 뜨겁지않아 근교 여행 좋았을겨
암래도 그짝은 조개랑 킬국수집이 많을걸?
내 재작년 오도바이 끄질고갔다가 도로
먼지 잔뜩먹고 왓~
작성일
아점은 어머니와 냉모밀 먹으러 갈 예정. 더운데 뭔 불에 구이 먹었어. 굽기도 구찮고ㅡ;ㅡ
ᆢ하긴 비오는 날 구이는 마이야르 반응으로 탁한 공기에 땡기지. 그래도 새우 12마리 6만원은 너무하네^
작성일
조개구이 새우구이 칼국수 이렇게 먹었어
조개 종류도 양도 확 줄었고
새우는 12마리에 6만원 비싸도 너머 비쌈
작성일
길치
대부도
조개구이
길치는 타고난다고 합니다
살아가시는데 전혀 문제없고요
누군가는 목적지를 무사히 찾아가지요
지금쯤 즐건 시간보내실 듯
저희도 낼 출발요
작성일
길치
대부도
조개구이
길치는 타고난다고 합니다
살아가시는데 전혀 문제없고요
누군가는 목적지를 무사히 찾아가지요
지금쯤 즐건 시간보내실 듯
저희도 낼 출발요
작성일
살아가는데 작은 불편은 있어요
시간 낭비하고
안타도 되는 택시도 타고요ㅋ
휴가 즐겁게 보내세요
날씨가 너무 덥지 않았음 좋겠어요
작성일
아점은 어머니와 냉모밀 먹으러 갈 예정. 더운데 뭔 불에 구이 먹었어. 굽기도 구찮고ㅡ;ㅡ
ᆢ하긴 비오는 날 구이는 마이야르 반응으로 탁한 공기에 땡기지. 그래도 새우 12마리 6만원은 너무하네^
작성일
여름에 입맛 없을때는 냉모밀이 최고지
호로록 잘 넘어가잔
쯔유 모밀면 무 생와사비 다 있음
나두 있다가 해무야지ㅋ
대하 중하 사이의 크기더만
비싸 그런가 맛은 있드라
작성일
하마 당일치기 여행 잘 댕기왔네야
오널 뜨겁지않아 근교 여행 좋았을겨
암래도 그짝은 조개랑 킬국수집이 많을걸?
내 재작년 오도바이 끄질고갔다가 도로
먼지 잔뜩먹고 왓~
작성일
조개구이 새우구이 칼국수 이렇게 먹었어
조개 종류도 양도 확 줄었고
새우는 12마리에 6만원 비싸도 너머 비쌈
작성일
조개구이는 작년여름 오이도서 무겄는디
짜고 씁쓸한맛이 나드라고
동죽 조개가 싸고 젤 맛나는디
그란건 안주드라고
새우 겁나 비싸너ㆍ ㅠㅠ
관광지라고 바가지 씌우나보다 ㅠ
작성일
뷰 값 인듯ㅋ
거반 수입조개라고 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