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치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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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여 현충일 끼어 3일만에 청소하니
흐미 먼지가 멀카락이 환장하겄시야
내 요새 밥해 대느라 손 관절 무리가 왔는지
마디마디가 아프야
오널도 조선호박사서 된장찌개 해대고
현충일부터 여태 피자 한번 시킨게 배달 끝이네
마디가 쑤시가 잘때 타레놀무그니 잠이 푹 오드만
생전안하는 두부조림도 유툽보고 혔는디 맛나게 됐으
보라 햇양파 깍뚝이로 넣었는디 달큰하고 좋드라
대청소를 하다보니 아휴 3시간반 걸렸으
해도 안해도 어지르지 않으믄 거기서 거긴디
영 굽굽혀서 구석구석 조지는겨
화분 가지도 정리해서 열개정도 잘라주고
물 주고 다른건 물에 담그고 물빼기하고
아주 잔일이 많으
울식구 내가 이래 종종 거리는줄도 몰러
인간들 중 암도 청소안하고
또 내가 시키덜도 않으
날이 더워져 10리터봉투 안차도 일주 한번씩 겨내고 있으
화장실이 햇수로 7년되니
닦아도 지져분혀 보이는게 영 그르네
애는 과외 끝나고 딤섬 무꼬 들온다 톡왓
울애는 먹을때 젤 행복한 애여 으휴~
댓글목록

유툽에서 본대로만 해도
실패하지는 않아
배움의 장이 터치로 열리는 시대이니
하려고 들면 못만들 음식이없어
조선호박으로 젓국찌개하면
맛나는디

새젓을 김냉에 놨드만 누렇게 변색되서
버릴까 고민여

유툽에서 본대로만 해도
실패하지는 않아
배움의 장이 터치로 열리는 시대이니
하려고 들면 못만들 음식이없어
조선호박으로 젓국찌개하면
맛나는디


새젓을 김냉에 놨드만 누렇게 변색되서
버릴까 고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