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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불면증이 되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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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8건 조회 277회 작성일 25-06-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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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감기약과 유행성이하선염 약을 복용 했었는데 그 약들 속에 졸음 오는 약이 있어

약만 먹으면 기면증 환자처럼 잠이 쏟아져서 잘 잤었는데...


그 약들을 끊은 후인지

어제 아들 터미널 태워주고 서울대공원 놀러 다녀왔는데도 밤에 잠이 오질 않아 새벽 세 시 이후에 잤더니

오늘 늦잠을 잤네.


일어나서 사우나 갔다가 아점 먹고 강화도 보리밭 구경 갈려고 했는데 식후 졸려서 소파에 누웠더니

잠이 들어 일어나니 저녁인지라.ㅠㅠ


노을멍 하며 요플레에 과일 찍어 먹고나니 하루가 다 갔네.


분리수거 하러 나간 김에 옆 아파트 한 바퀴 돌고 울 아파트 너구리 한 마리 산 다기에 찾으러 다니다 보니

너구리는 없고 고양이만 한 마리 발견하고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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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한 번 보고 싶은데 내 눈엔 안 나타나네.

너구리한테 물려도 광견병 위험 있다고들 조심하라고는 하더라.


어젠 그토록 덥던 날씨가 오늘은 바람 살짝 불고 선들해서 청남방 입고 나갔더니 딱 좋더라.


8000보 이상 걸어서 좋다.

하루는 또 이렇게 나가리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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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0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양재천 살 때,
너구리 많이 봤어요

가족 단위로 다니는데 하루는 벤치에
식구 넷이 몰려앉아 있더라구요

당시 병원균 옮긴다고 서울시서 너구리 잡기 활동해서
어느날부터 너구리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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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광견병 위험 있어 그런 듯요. 너구리 찾으러 다니다가 헛탕 치고 왔네여.
원래 여기 아파트 들어서기 전에 너구리 부부가 살았었는데  한 마리가 로드킬 당해서 한 마리만 외롭게 정처없이 다니는 듯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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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아고
너구리는 철저히 가족단위로 다닌다는데
상실감이 커서 어째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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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불쌍하다고들 다들 안쓰러워 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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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옆 아파트에 아지트 한 곳 찾아놨다. 전망 좋은 곳으로...
이 아파트 저 아파트 산책 다니는 게 좋다. 헬스장 안 간 지가 오래 됐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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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낮에도 좋지만 밤 산책 하면서 야경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앞은 바다뷰 뒤는 도시뷰...요새 새로 입주 한 아크베이 보는 재미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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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바화는 나보고 맨날 검정 바지만 입는다고 난린데 내가 옷이 많아도 편한 옷만 입는 편이다.
봄에 코코에 검은 마바지 편해서 두 벌, 작년에 똑같은 바지 한 벌 사서 세 벌로 검은 바지로 봄을 잘 지냈다.
편한 게 최고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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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지두 옷은 많이 자주 사는디
늘 입는거만 입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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