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오늘 집에 있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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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소독 한다고 와서 소독제 뿌려 주고 갔네.
한 시간 뒤에 물을 내리라고 한다.
이사 와서 두 번째 소독인 듯. 안 하고싶어도 그냥 해야된다니까 한다.
그리고 고래놀이터 물놀이장 개장해서 애들 시끄럽네.
어쩌면 이사하는 아파트마다 놀이터뷰인지,,,ㅠㅠ 시끌시끌...가을이 올 때까지일 듯.
조카 애들을 또 불러야하남.
그나저나 술은 원래 안 마시는데
저번에 코코 가니까 싱가폴산 타이거 레몬맥주를 시음하는데 맛있어서 한 팩 사왔다.
500미리 한 번에 다 마시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한 번에 몇 모금씩 저녁에 시원한 거 땡길 때마다 마신다.
한 캔 따면 일주일은 마시는 듯. 아님 더 이상 갈지도. 하이볼도 궁금해서 한 캔 사놨다.
와인도 코코 싼마이 네 병 사놨는데 아직 한 병을 못 마시는 중...알코올과 안 친한데 가면 세일하니 또 산다.ㅋㅋ
그러다가 어디 갈 때 들고 가거나 누구 주거나...보통은...그런다.
그리고 샴푸나 비누나 치약이나 종류가 워낙에 다양해서 늘 새로운 종류로 갈아탄다.
여러가지를 쭉 나열 해 놓고 그날 기분에 따라서 골라 쓴다.
장점은 결정장애에 도움을 준다고나할까.ㅋㅋ
삶은 짧고 신상은 많고....
아껴쓰지 말고 늘 신상으로 살아봅시다.
아끼다 똥 된다 아닙니까?
아유 시끄러워....물놀이장 신났네 신났어.
댓글목록

맞아여 아끼다 똥 되서 화장품 버릴때가 젤 아꿉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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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맥주 밋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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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 한 개는 아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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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건조가 끝났네여. 빨래 개고 좀 쉴게여.ㅎㅎ
오늘은 집안 일하면서 쉬니까 하루가 순삭이네여.
책을 모처럼 읽으려고 아침부터 꺼내 놨는데 손이 가질 않아여.
예쁜 볼펜들도 꺼내 놨는데...

며칠 전 에 검진 했을 때 기생충 검사도 했음. 격년에 한 번하는 대장검사도 같이 했는데 2800원 추가로 내면 기생충 검사도 해준다고 해서 그런 것도 있구나 하면서 함 해봄. 채소를 자주 먹으니 구충제는 복용 하는데 이번에 함 검사 해보는 것다.
요새 어싱 가끔 다녀서 파상풍 주사 맞으려고 보건소 전화 하니까 개인병원가서 하라고 하더라. 2만 원이라고 하는데 조만간 맞고 걸어 다녀얄 듯.
솔까, 임신부나 위험해서 맞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안전하게 맞아볼까싶네.

어깨가 아파서 어제 맨소래담 스프레이를 사왔는데 시방은 안 아파서 뿌리지 않고 있다.
고지혈증 약이 다 떨어져가서 병원 예약하고 가야하는데 가기 싫어 밍기적 거리는 중.ㅠㅠ
병원 가는 게 제일 싫음.

웃고 떠드는 사이에 빨래가 다 건조되어 가네.
마트가면 무조건 신상이고 처음 보는 건 산다. 게 중 실패도 좀 나오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