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올만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323회 작성일 25-06-26 18:38

본문

친정 다녀 왔는디

속이 다 후련하네야


동생이랑 나랑 티격태격 할 일이 있고나서

친정도 구찮아  가서 할 일 하고 후딱 나오고

청소도 안하고 왔었는디


올만에 청소해드리고  세금계산서 쓰고 왓


제주가서 살구 사무겄는디

울 엄니 생각이 절로 나서

이 계절 짧은 살구 철 놓칠세라


하코다 살구 한박스 김천 자두 한박스 사갖고 가서

노각 손질하고 

완두콩 깐 거 사가  넣드리고

참기름 생들기름 다섯병씩 주문 해드리고 왔네


들오는길에   그제 한 머리가 덜 잘려나갔는가 무거워서

다시 쟁방문 해서 머리 숱을 몽창 치고 왔네야


동생읎이 엄니랑 나랑 있으믄 사이가 좋은디

꼭 동생이 끼면 몬가  껄적지근해지는기  요새 암튼

기류가 요상하다니께


참고로 내동생은 나 보다 드셔  ㅋ

기가 셈!

추천8

댓글목록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집 와서 청소기 돌리고
컵라면 하나 까묵

역시 울엄니 살구 자두 광팬여

좋아요 1
best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저주도서 4 키로 귤 한박스 보내드린거
벌써 다 드심

울엄니는 밥을 안드셔

좋아요 1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도 언니보다 드세가는 소릴 들었ㄴㄴ데...ㅎㅎ
지금은 잘 지내여.
올해 살구 맛있게 두 번이나 먹었네요.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살구맛이  꿀맛이여라

동생이 때론 언니같아 의지하는데
한편으로는 또 너무 막내같은 구석이있네요 ㅎㅎ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저주도서 4 키로 귤 한박스 보내드린거
벌써 다 드심

울엄니는 밥을 안드셔

좋아요 1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집 와서 청소기 돌리고
컵라면 하나 까묵

역시 울엄니 살구 자두 광팬여

좋아요 1
Total 15,860건 3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830 보이는사랑 238 2 08-03
15829 보이는사랑 220 5 08-03
15828
슈퍼서 댓글5
나빵썸녀패닝 158 7 08-03
15827
나는 누가 댓글4
내비극의서사시 160 0 08-03
15826 내비극의서사시 193 1 08-03
15825 내비극의서사시 126 0 08-03
15824
댓글4
내비극의서사시 163 0 08-02
15823
보사야 댓글3
내비극의서사시 156 0 08-02
15822
아범이랑 댓글3
나빵썸녀패닝 169 7 08-02
15821
원래 댓글4
내비극의서사시 149 0 08-02
15820 보이는사랑 184 3 08-02
15819
아점으로 댓글5
나빵썸녀패닝 160 5 08-02
15818 보이는사랑 159 2 08-02
15817
3/백조지만 댓글2
보이는사랑 125 0 08-02
15816 보이는사랑 190 2 08-02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84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