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싼 게 비지떡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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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와이케이 쇼핑몰에서 사 온 손선풍기가 불량이더라고여.
9900냥인데 그냥 버릴까 하다가 또 다녀왔음다.
왜냐면 비비안 팬티 장당 3000냥인데 그 게 너무 편하더라고여.
백화점에 산 몇 만 원짜리 보다 편한거여.
그래서 다시 가서 선풍기 반품 하고 팬티 5장으로 깔 별로 샀음다.
그외 이것저것... .
여름이라 조석으로 샤워 해대니 팬티가 왕창 필요해서 잘 됐지 뭐예용.ㅎㅎ
분홍색, 아이보리, 살구색, 연한 애벌래색 등등 다양하고 디자인도 각각으로 샀음다.
한 개도 안 되는 값으로다 5장이나.ㅎㅎ
그리고 날이 더워서 집에 안 입는 여름 바지들 버릴까 하다가 세탁소 가서 모두 무릎 밑까지 댕강댕강 잘라서 입고 다니니 시원하고 너무 좋네요.
여름엔 시원한 게 최고예요.
나이드니 멋 보다는 뭐든 실용적으로 살아지네요.ㅎㅎ
댓글목록

빤쑤 ?
에호
야
그런 거 모하러 쓰냐
여름용
내도 무조건 다 가위로 자름
시원한 기 최고
ㅎ

와이케이 옆 근처에 홈플이 있어서 거기가서 남편 생일상 시장을 봐 왔음다. 홈플이 사람이 별로 없네요. 와이케이는 미어터지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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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게 최고여~~~
바지 잘 자르셨네야


늙어 무릎 위까지는 그래서 무릎 아래에서 댕강댕강 했네여.ㅎㅎ
아주 편하고 션 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