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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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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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3회
작성일 22-07-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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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띤 달달구리가 최고네야
오널 모처럼 시장갔다 친정갔는디
하마 복숭아값이 작년보다 마이 떨어진거 같드라고
아주 달어 설탕여
세박스 사서 두박스 드리고 나 한박스 갖고왔시야
ㅋㅋ 쌀때 마이 먹어두자 식이지머~~
베란다 실리콘 떨어진부분 있고
신발장 들떴다고 압지가 그거 하자케서
압지가 사닥다리 타고 올라가서 바르고
난 다리붙잡고 혔시야
친정도 리모델링한지 벌써 십오년되니
머 들뜨고 그란디가 있지야
맘 같아선 씽크대도 바꾸고 신발장도하믄 좋겄는디
그게 내맘같지 않으니 말도 몬꺼냇
지하에 차가 쳐박힌지 열흘되었고
세차한지 삼주댓나 한달댔나
시검시검한기 문고리도 만지기 싫드라고
내 시장다녀오믄 차짐칸에 모래같은것도 있고말이지
기름 안늣고 션하게 세차만 하고 왔네야
뮨 세차줄이 그래긴지 기본 십오분은 기다리네야
내 차가 경유로 바뀐지 1년반 되았는디
경유값이 하마 고급유처럼 비싸네야 ㅠㅠ
아끼야 산다 아이가~~
더울띠 이거 맛 끝내주네
달어 아주 달으~2뿔1이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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