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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3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2-07-1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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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장난 아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집근처에 어머니

모시고 주말에나 간다. 케어는 코로나로

영어 과외도 짤린 사촌동생이.

(저녁에와서 아침까지 ᆢ주말은

내가 가서 ᆢ두런두런 얘기도 하고.

끼니를 챙긴다)


ᆢ어제는 회를 떠갔다.

도다리 4만원 (숭어 포함)

무침회니까 무우 2천 5백,

배 6천 8백원, 이외 골파(실파)랑

고추, 양파 등ᆢ


초장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

느끼한 마트표는 사절.

동생 지인이 보내준 고추장에

배즙, 매실액, 설탕, 마늘을 첨가하여

조금 숙성하면 훈늉한 초장이 된다.


횟집 주인장은 은근 방어에 눈질을

주었지만 여름 방어나 감성돔이

뭔 맛이 있남.


오늘은 어머니와 잡채를 한다고

소고기 홍두깨살 가늘게 썰은거

9천원정도, 당근은 울집 먹다 남은거로

대체했다. 당면가격은 기억 안 난다.


문제는 골파 가격이었다.

제일 적은 골파 한팩이 무려 1천 8백원.

너무 비싸서 손질하며 몇 가닥인지

계산을 했다.


거식증에 걸린 듯 말라 비틀어진 골파가

열다섯 가닥이었다. 개당 1백원이 넘었다.

골파 하나당ㅠ. ㅡ;;ㅡ!


디저트는 바나나에 고구마밖에

없는지라 ᆢ포도가 먹고 싶다는

어머니ᆢ


캠벨은 두 송이 5천원에 세일하더만

꼭지가 말라 비틀어져 포기하고 샤인머스캣은

한송이 만원 넘게주었다. 황도 복숭아

다섯 개도 1만원이 넘더라.


오는 길에 파리바게트에 들러 밀크바나나

아이스게키가 개당 2천 4백원인가 주고.

쿠키는 비싸서 애써 눈길을 외면했다.


땀흘린 날 보상하려고 에소프레스 모카를

(요것도 2천 4백원) 홀짝이며 집으로.


육류의 사료인 곡물가는 내렸다.

올해는 라니냐(저수온, 엘니뇨=고수온)로

서태평양과 동태평양 기후가 반대로 나타난다.

한쪽에 가뭄이면 다른쪽은 홍수가 범람한다.


시카고 상품거래소의 생우와 비육우 가격도

올랐다. 곡물가가 비쌀 때 키운 소들이

출하되기 때문이다. 돼지고기 가격도.


이제는 외식도 줄이면 기름값도 아끼고

가족간 대화하며 쿠팡에 유명 맛집 

부럽지 않은 밀키트로 떼워도 될 시대가

왔다.


아 ᆢ이러면 경기순환이 안 되는데,

코로나는 다시 유행할 추세다.

존버^


# 경기가 침체되면 소득 1~2분위가 

가장 어렵다. (엥겔계수) 

이런 상황이 불보듯 뻔한데도 의료보험

마저 정부 부담 비율을 줄인다 한다.


고작 한시적 유류세 인하로 통할거 같지는

않다. 정부가 더 부담해야 한다. 돌아가는

와꾸가 기재부 출신을 복지부 차관으로

임명하여 복지예산 칼질 예상이 되었다.


돈 없다고 알짜배기 공기업 민영화가 다음

수순일거다. MB가 멀쩡하게 돈 잘버는 

인천공항을 이상득의 아들(조카)이 있는

맥퀴리에 넘기려 한 것처럼.


그리 쉽게는 안 될거야 석열이형.

광대에 꼭두각시 노릇도 막이

끝나기 마련이야


 















추천2

댓글목록

best 타불라라사 작성일

아낄걸 아껴ㅋ. 술을 안 먹으니까 이 부분은 확실하게 애끼네.

ᆢ휴ᆢ저녁에 코로나 관련 코인에 베팅하여 1.75% 상승했다 지금보니 0.35% 마이너스가 되뿟네.

앞으로 건희여사 옷자랑 삽질하는 기레기 기자들 기사는 잦아들고 ᆢ코로나 뉴스가 대세를ㅠ^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아끼는수밖에ㅋ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아낄걸 아껴ㅋ. 술을 안 먹으니까 이 부분은 확실하게 애끼네.

ᆢ휴ᆢ저녁에 코로나 관련 코인에 베팅하여 1.75% 상승했다 지금보니 0.35% 마이너스가 되뿟네.

앞으로 건희여사 옷자랑 삽질하는 기레기 기자들 기사는 잦아들고 ᆢ코로나 뉴스가 대세를ㅠ^

좋아요 1
계절의미학은어김이없 작성일

컨일이요
물가 치솟으요
계속요
잘못 한 듯
그 모 더함 더했지 덜 하지 않네요
시장바구니
떨리묘
굿
자주 나오셩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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