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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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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0건 조회 886회 작성일 22-07-2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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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소나기 맞았는데  그때는 도로변여서  공기가 안좋았거든


집에 와서 단지안에 들오니  상쾌한 공기가 반겨주드라고

역시  바깥 활동은 비 온 직후가 젤 좋은거 같아야


방금도 음쓰 버리러 내려갔다가  운무에 낀  나무들 보니

신비롭기까지 하드만

살짝 고갯길 걸어  어제갔던 둘레길 입구  언덕 정자 후딱 오르고 왔네

아주 기분이 상쾌해져야


내가 자전거 탈 때에도 업힐 전문 였는데

역시나 산책도 오르막이 좋지 내리막은 영 감흥이 없더라구


남산 번순이라고  매점에서  라면 김밥 팔 때 다니기 시작해서

Cj가 인수하기 전까지  엄청 올라다녔는데

  희열이 말도 못했거든야


눈만뜨믄 남산 갈 생각에 설레였는데

원체 혼자 다니면서 타다보니  번순이 사진 한 장 못남긴게 후회가 된네


암튼 시방도  보폭 넓게혀서  십분 후딱 산책 끝여

그래도  땀이 한바가지 쏟아진다야

날씨는 아주 시원한편이야


오늘  짐이 많아  과일을  여기서 안샀지만

새로 생긴 과일가게 같은데 물건도 싱싱하고

시람도 바글바글하니  종류도 많고 싸드라


내 무겁지만 않음 천도복숭아라도 샀을겨


양재꽃시장역3번 출구 근처야 바로 앞이였덩가?

암튼 볼 일 있어 오는 회원들 계시면 함 들려바

추천여  


엄청 싸고 물건 실혀~~~

추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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