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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106회 작성일 22-03-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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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하다가

책들을 좀 주워 왔는디

게 중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사전을 틈틈이 다 읽어서

책떨이를 했어.


책이 어찌나 두꺼운지

내용은 그닥 잼없었어

얼추 상식 아는 것들과 신화 얘기들

잡다한 이야기들이었어

벼룩은 히루에 교미를 200번이나 한다는 얘기

신들의 이야기

상식적인 얘기들...


퇴근길에

등심하고 갈매기살 사서

알배기.씻고

오가피 장아찌 해서

책떨이를 했지.


주워 온 책 중에

전에 다 읽은 박정희평전은

알라딘에 8000원에 팔았음


꾸ㅏㅇ 먹고

알 먹고

누이좋도

매부 좋고

....ㅎㄹ


추천5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역시 보사님의 책사랑
아니 독서취미는
그냥 취미가 아님요
거의 전문가 수준
인정합니다
정말 멋진분이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할 일 없으니 시간죽이기로 읽어요. 아는 게 아주 짧습니다....과찬이세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재미는 그닥 안 읽어봐서 그냥 읽고버림.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슬슬 씻고 자야겠다.
낼.수요일이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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