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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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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울희 댓글 1건 조회 1,921회 작성일 21-10-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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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되고 싶은

철없는 그년은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직시못한다.


왜 그럴까?


자신의 거짓이 들킬까 

노심초사의 심경이기 때문이다.


글로 뱉어내는 일상은

관종의 표현일뿐,


실상은 거짓투성이의 본심땜에

외로운 일상의

몸부림일지도 모른다.


침묵이 무게를 갖는 것은

진실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철없는 그년의 혓바닥과

몸뚱아리의 치장에 놀아난

어리숙한 숫컷들의 몽매함은 둘째치고,


은밀한 내면의 속삼임을 써재끼는

이곳에서


일상의 소소한 일기같은 글짓거리는,

여왕벌이 되고픈 그년이 꿈꾸는

철없는 외로움에 대해

소꿉놀이 같은 것이다.


콤플렉스,,,


철없는 그년은

자신의 결핍이 뭔지도 모른채,


또 


여왕벌인양

날개를 퍼득인다.


자신의 무릎에 대가릴 처박을 

숫컷들의 복종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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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앞뒤 없이 궁금한 사람은 무조건 바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의 경솔함을
참 나무라고 싶으네요
어쩌자구 울희님 같은 사람을 만났을까요
만나러 간 그녀와 만나러 나온 님의
맘이 서로 달랐던거 같은데 먼 앙심을
그리 오래 간직 하세요

좋아요 8
야한달 작성일

앞뒤 없이 궁금한 사람은 무조건 바야
직성이 풀리는 그녀의 경솔함을
참 나무라고 싶으네요
어쩌자구 울희님 같은 사람을 만났을까요
만나러 간 그녀와 만나러 나온 님의
맘이 서로 달랐던거 같은데 먼 앙심을
그리 오래 간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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