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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두 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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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960회 작성일 22-05-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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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셨더니

잠이 오지 않는다.


11시쯤에

남편 카드로 병원비 215만 내고

주유 만땅도 남편 카드로

외식도 남편카드로...


다들 보내고

스필가서 쇼핑 하다가

좀 전에 들어옴.

14000보 넘게 걸음.


낼 청와대 놀러가야해서

들고다닐 선풍기 샀다 

집에 두고와서...


인생 살아보니 별 볼일 없더라.

희노애락

산전수전 겪고나니

이타심....배려...초탈은 자연스럽게 생기고

내탓이오 하면서 수용하고 용서하며 용서받으며

어울려 살다 쥐도새도 모르고 자연으로 돌아가면 된다.


삶은 행복한 것 같아도

갈땐 불행이다.


선풍기 예쁨에

오늘밤은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힐링받자.

추천6

댓글목록

지혜의향기 작성일

엥....이건 또 뭬냐?
전국민 의보시대에 오장육부를 꺼냈다 닫아도
병원비가 215만원이 나오지 안겠다

이 연식에 이러케 골골댈꺼면?
가야(?) 하는거 아닌가.....연명하듯 살아야 고통수반!!!
이거이 뻔한건데.....풉

보사온냐와 그간의 인연으로
삼베 옷과 오동나무는 엉아가 준비하겠습니다
내 마리 마죠 안 마죠?

그건 그러코....움직이는 송장 마누라
온냐 남편은 도대체 왜? 이러케 재수가 읎는겨?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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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 작성일

손풍기를 사셨네요
저는 청와대 당첨이 안되어서 ㅋㅋ
다시한번 신청을 해보려고 합니다
구경 잘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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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귤이 맛나보여서 사왔더니 먹어보니 시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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