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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호...

작성일 21-08-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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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가본도 조회 1,909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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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말로 말그대로 미친연 널뛰듯 하는군요이 ㅋ


상대가 널을 구르면 나는 솟고,

내가 널을 밟으면 저쪽은 뛰어 오르고 해야 정상적으로 놀며 소통하는 거인데

이건 뭐 상대고 주변이고 아랑곳없이 

혼자 칠날레팔날레, 꼭 그렇게 널을 쿵쾅대고 있는 형국이구만.


물론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여기 온라인 게시판은 사뭇 공유지니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혐오감 피로감을 안기는 글짓은 

자제해야 합니다라고 말해본들 귓등에 걸기 힘들다.


그렇지만 저러다 곧 깨꼬닥 돌아가실까 염려스럽다.

미치면 반드시라 할 만큼 수명이 짧다.

눈이 쾡해서 바닥까지 소진이 되도록

무슨 헛것에 에너지를 쏟아 붇다가

바람빠진 풍선처럼 흐물거리다 회복을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


주위를 둘러 보세요.

가슴 아프지만, 치매 아니고서

일찌감치 돌은 상태로 노인이 되도록 오래 산 사람이 있나.


이 나라가 경제, 사회, 문화 민주화는 아직 씨앗을 뒤지고 있는 처지지만

정치와 인터넷 민주화는 다행히 꽃을 피운 덕에

누구라도, 게시판에서 제 언로를 틔울 수 있다.


그래서 그 일부의 축복으로

처연히 맛이 간 분들도 제 욕구가 이끄는대로 쏟아져 나와 

맛이 잔뜩 간 소리를 할 수 있게 만들었으니 

역설적으로 모두가 치뤄야 할 세금인 셈이다.


그렇더라도 바하님, 

한번 정신차려 보시고 살살 하세요.

어느날인지도 모르게 급전직하, 

기운을 다 잃고서  요단강 유람선 난간에 기대 앉게 됩니다요.




추천16

댓글목록

best 야한달
작성일

애 고운말 써 주디가 머니
고운말 쓰라고 일장 연설 하던 주디
안부끄럽니

좋아요 10
best 바가본도
작성일

약 잘 챙겨드시고 뭐에게든 기도해 보세요.
자신 밖에 자신을 못구한다죠.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봐요 기도.

좋아요 8
best 눈사
작성일

바가본들 어떠리오
안바가본들 어떠리오
이 세상 안바가본돌이 어디 있다고
그리 매정하게 소맷자락 뿌리치고 길 떠나는지...

좋아요 4
눈사
작성일

바가본들 어떠리오
안바가본들 어떠리오
이 세상 안바가본돌이 어디 있다고
그리 매정하게 소맷자락 뿌리치고 길 떠나는지...

좋아요 4
윤서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가본도
작성일

약 잘 챙겨드시고 뭐에게든 기도해 보세요.
자신 밖에 자신을 못구한다죠.
속는 셈 치고 한번 해봐요 기도.

좋아요 8
윤서
작성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야한달
작성일

애 고운말 써 주디가 머니
고운말 쓰라고 일장 연설 하던 주디
안부끄럽니

좋아요 10
윤서
작성일

야한달이 그런 말 하니까 참 어색하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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