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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2건 조회 1,899회 작성일 21-01-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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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녹진해 졌시야


응달은 아직 얼음판인디 양달은 이미 다 녹아서 바닥이 젖었드라고

연못은  스케이트 탈 정도로 꽁꽁 얼었어

봄되믄  개구리가 글케 울어쌌는디 ㅋㅋ

죄다 으케 댔나 몰겄네


내   집 앞 동네 오랜만에 나갔는디

하마  그동안 문 닫은 곳 속출했시야


울 동네는  상가가 백개라치믄 부동산이 오십군데는 되보일만큼

부동산이 많은디  문 많이 닫았드라고


잘되는 건 햄버거점하고 피자  그리고 오다보니  개인미용실이 밖에

수건이  이십장은 널어놓은거보니  어제 하루 이십장 썼다는건디

저정도믄  1인가게치고 갠찮다 싶드라고야


다들 사네죽네해도  버틸사람들은 버티믄  살아나니께

쓸늠은  쓰고  졸라맬늠들은 심드러도 더 졸라야


으짜겄어  세계가 요지경인디 안그랴???


나 봐? 쓸띠쓰고 졸릴때졸리고 ㅋㅋ



추천6

댓글목록

이쁜달 작성일

거의 봄 날이던디
걸어 오는데 덥더라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응달은 아직 한기들드라고
땅도 얼고  로퍼 신고 나갔다가
자빠질뻔해가  담부턴 운동화 신어야지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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