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번지 캬바레 패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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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댓글 10건
조회 1,151회
작성일 22-04-13 18:31
본문
유성우가 소낙비로 쏟아지는 앞판
세상의 다야몬드를 다 모아 흩뿌린
밤하늘 같은 뒷판
아찔하게 반짝 반짝 오늘 나의
반짜기 패숀이야ㅋ
백번지 가서
싸이키 조명발 받고 팽그르 한바퀴 돌면
플레어 스커트 사이로
조선무 같은 다리가 드러나며 할배들
다 홀리고 남음인데
오호 통제라 춤을 못 추네ㅜ
구리구리한 날을 반짝이로 밝히며
조선무 다리를 보여줄 기회를 뒤로하고
퇴근했다
저 반짝이는 말이지
설겆이 도우미 여사님이
옷사며 내꺼도 하나 샀다고
선물해주셨다
입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선물한 보람이 있고 흡족하시지 않겠어
날씬하니 너무 이쁘다고
칭찬 받았어ㅋㅋ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날씬함 부럽네요. 봄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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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캬아
코로나가 아쉽~
조명받으러 은제 가는겨?
옘븅얼~~
언닌 등군살도 읎어 짤똑이겄시야~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이쁘~~~
좋아요 1
타불라라사 작성일
한곡 땡깁시다, 달여사^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누군가는 잘 어울리는 코디입니다.
입고 사진 올려보심이 ㅋㅋ
노을 작성일
플레어 스커트랑 넘 잘어울려요
빤짝이 입고 할배들 씨러지는거 봐야
되는데 아쉽네요ㅎㅎㅎ
어디가나 사랑받는 달님
달님의 착한 성정이 보여요~~^^
타불라라사 작성일
한곡 땡깁시다, 달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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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워나기 막춤으로 단련되서
발은 안 밟지 싶은디ㅋ
백번지로 온나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캬아
코로나가 아쉽~
조명받으러 은제 가는겨?
옘븅얼~~
언닌 등군살도 읎어 짤똑이겄시야~
야한달 작성일
댄스복인지 브라자도 달렸드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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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날씬함 부럽네요. 봄봄하네요.
좋아요 1
야한달 작성일
취향이 전혀 반영 안된 선물이지만ㅋ
마음을 감사히 여겨 코디하느라 애좀 썼어요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이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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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여사님을 기쁘게 해드릴라고
노오력 했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