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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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1,394회 작성일 22-02-24 22:56본문
틀어박히다
동네 언니랑 남대문 수입상가 갖다왔시야
맛난 콩찰떡도 사고 유명한 남산 커피도 사마시고(맛은읎음)
캐시미어 스웨터 2장이랑 스웻티셔츠 너블너블 데님바지
하나 샀시야
몽골 캐시라 부들하니 좋드라고
끝물여서 좀 싸게 샀어
울집서 조식으로 9시15분에 밥 묵기 시작했고
전철타고 출발하고 열시 사십분되드만 ㅋㅋ
보통은 열시믄 남대문 어지간하믄 문을 다 여는디
장삿꾼들도 코로나 걸렸는가 문 닫힌곳이 많아야
대도수입상가 한군데만 돌아봤고
찐 명품파는곳 있는디 싸이즈 하나 남아서 좀 싸게 준다셔서
바람막이 입었는디 어휴야
가슴이 죄이니 작드만 ㅋㅋ
등칫발이 불어나서 어깨팔뚝살도 있고혀서 포기여
비싼기 게니 맹품맹품 하는기 아니드만 이뽀 고급스러웠으 ㅋㅋ
싸게준다케도 캐시미어가 본시 값이 나가니
이차저차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한 애국시민 아이가
것도 코시국에
하도 돌아댕기 발바닥 불나서
디지는줄 알았시이ㅏ
동네도착혀서 또 맛난 멸치칼제비 뚝딱 으더묵고 집에와서
여태 퍼질러져 있시야
나 이제 찐 66싸쥬여 말리덜마르 77로 향해 궈궈할겨!!!
댓글목록
캐시미어는 사랑 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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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안입그ㅡ 입어도되니
보들하고 좋아서요 ㅎㅎ
오늘 날이 많이 풀렸어
77ㅋㅋ 구라도 77
아니랑께!
등살이 삐지고 드는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