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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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12건
조회 2,261회
작성일 19-07-30 01:11
본문
암텅가네...남녀간에는 뭔가 막 하고 싶은게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우리 애들도 알고 있고, 니들도 알고 있고,
히잡을 쓰고 차도르를 휘감은 중동아가씨도 알고 있다.
젊어서는 어찌 되었건 한번 하려고 목숨을 걸었다.
안해도 안 죽는디...막 하려고 목숨을 걸었던 거다.
그만큼 하고 싶어 환장했다는 말이지..뭐,
그럼에도 하고 싶은대로 다 하지 않고(또는 못하고)사는 이유가 뭘까?
한번 하면 하기전으로 절대로 되돌아 갈수 없다는 것이다.
세수 대야에 잉크병 엎지르면...그대로 끝인거다.
그물에다 양치하고, 세수하고...다 해야 한다.
대야를 엎어 버리든지...ㅋㅋ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좋은 남녀 관계를 유지 하려면 어떡하든 하지 않는 거다.
하고 싶어도 참고, 하자고 해도 버티고...끝까지 버티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
해도 안한것 같고, 안해도 한것 같은...그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ㅋㅋ
그때가 되면 비로소 구원을 얻으리라...
댓글목록
짐승이 될것이냐 .짐승만도 못한 놈이 될것이냐 ~ 그것이 문제로군요!
기왕이면 하구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데..
못해서~누렇게 뜨는것보단~~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심이~ㅎㅎㅎ
짐승이 될것이냐 .짐승만도 못한 놈이 될것이냐 ~ 그것이 문제로군요!
기왕이면 하구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는데..
못해서~누렇게 뜨는것보단~~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심이~ㅎㅎㅎ
dd 작성일
참눼~~
먹고죽은 귀신 은 들어봤어도
하고 죽은 귀신이라니 ㅋㅋ
글고보니 나도 얼굴색이 좀~~ㅋ
미즈넷에서 유명한 분이 있었어요
많은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될정도로 말을 참 조리있게 하는 분이였죠
찝쩍대는 남자도 많았어요
만나자 한번보자 그런 글에도 돌려서 말을 잘하던 분인데 화내는걸 딱 한번 본적이 있지요
어떤남자가 여자를 꼬시는듯한 글이였는데 정말 글에서 화가 났다는걸 느낄수 있을 정도 였죠
추측컨데 남편이 바람을 펴서 이혼한듯해요
그런분이 어느날 쓴글이 파장이 되서 미움을 받았죠
이젠 연애를 할까해요라고
그것도 젊은 남자와 ㅎㅎㅎ
하고 싶은건 어쩔수 없는 본능인가바요
(일기처럼 글을 쓰던분이셨는데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dd 작성일
그러니까 그 40여 명과 오래 가지는 못하고
멀리서 안부를 궁금해하는
이젠 관계 없는 사이가 되었자나요
백수님이나 제 생각은 오래 관계를 유지하고플때
그게 좋겠다 뭐 그런
익히 이해는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농담 내지는 능력 자랑이신 걸로 ㅎ
핫백수 작성일
오호~!! 말귀를 잘 알아 들으시네요.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려 드린 겁니다.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핫백수 작성일
음....기도중에 내가 말을 걸었군.~!!
난 자판을 두드린 걸로 알았는디....ㅋ
dd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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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백수 작성일
머....딱히 자랑꺼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랑스럽다면...
살짝 부러워는 해 드리죠.ㅋ
능력자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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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작성일
저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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