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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고 걸어도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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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1,350회 작성일 22-01-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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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최백호의 보고 싶은 얼굴) 


사는게 피곤한다.


말을 할 때도 없다.

꾹 참는다.


내 죽음은 고통없이

쉽게 끝나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죽자나.


아플 때 가족들이 그리운데

뭐  내 형편에 아프다고 할 수도

없다.


오히려 지청구나 듣는다.

걱정할까  말 안 한다.


일주일 넘게 지독하게 아팠는데

그냥 유투브만 보았다.


헝감이 심한데 가족들에겐 내색도

안 했다. 진짜 죽는줄 알았다.


오늘 겨우 컨디션 51% 정도

돌아온 것 같다.


50대가 되니까

최백호의 노래가 의미있게

들린다.


삶의 깊이가 느껴진다고나 할까

더 ᆢ딥하게 들어가면 머리가 아프고.

대충 이해들 혀!


듣거나 말거나 알아서덜 하고.


나이 먹으면 니들 인생

스스로 책임져야지.


그게 인생이지^



추천2

댓글목록

노을 작성일

죽는거도 내맘대로 할 수가 없잖아요ㅠ

최백호의 ' 낭만에 대하여'가 좋드라구요

힘내이소~~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보기보다 강인해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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