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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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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4건 조회 1,387회 작성일 22-02-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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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5일 중에

하루 장 보느라 외출하고

나머지 요일은 집콕 했음.

코시국이라 무서워서 나갈 수가 없었음.


뺀질이 남편과 아이들 밥해 먹이느라

개 힘들었음.

갱년기  약을 끊으니 다시 심해져서

땀범벅이 되어 자다깨다 반복하고

요리 하느라  땀 흘리고

힘든 나날이었음.


아이들한테 세배 받고

세뱃돈 주고... . 


그리 혼자 힘든데

아무도 도와주지않음에

엄마생각이 많이 났다.


울엄마

자식들가면 해먹이느라

많이 힘들었겠구나 생각하니

그맘 헤아려주지 못하고

맨날 얻어먹고만 산  못난 딸이어서

후회만 함.ㅠㅠ


연휴 지나고 출근하니

직장이 바빠도 훨 편함.


벌써 퇴근시간

갈 때 두부 한 모 사가야겠다.

저녁은 뭘로 할까나....ㅎ




추천4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왜 여자에게만 명절이라는
주방 노동을 강요하는지
다음부터는 역할 분담 하세요
시장보기
요리하기
상차림
설걷이
좀더 나누어도 좋지요

무튼 찐고생 하셨네요
토닥토닥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네...도움 요청 해볼게요. 감사요.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저녁은  두부김치찌개요

속이 느글거려 션하거 땡기네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느글거릴 땐 얼큰한 게 최고!!!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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