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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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4건
조회 511회
작성일 25-01-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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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 당일 바람이 몹시 불어 글케 춥드라고
지난번 갔던 암사시장을 전 날 또 갔는데
요즘 시장들 천장에 전부 돔 형식으로 지붕이 있는데도
칼바람이 솔솔 들어오드라고
앞전에 갔을 때 바퀴달린 끌개(카트) 안갖고 가서
짐이 많아 두번 왔다갔다 한 거 생각나서
이번에 챙겼는데
끌개 끄질고 다니는 손이 시렵더라구
급한대로 큰 슈퍼들가서 목장갑 하나 사서 끼고 끌개 끄니
꼴이 우숩드라 ㅋㅋ
명절에도 식당 들가고 나가고 함서
소스라치게 춥더니
어제는 영하 십도 될거라 뉴스서 걱정 주던데
바람이 없으니 오히려 포근 하더라구
계기판 보니 영하 5도구
근데 여적 멀쩡하던 계기판 시계가 십분이 어디갔는지
느리게 되있는거야
아니 차 시계가 갑자기 왜 느려져있는지
애덜아빠도 나두 미스테리더라
아덜이 아침 일찍 씻고 과외 나갔는데
눈발이 옅게 날리는거 보니 바람은 읎는데
말을 안듣고 또 젖은머리로 나갔으
하튼가네 외모 1도 신경 안쓰고 독감 걸린지 한달밖ㅇㅔ 안됐는데
건강을 허투루 여겨 이만저만 걱정이 끊이덜 않네
하아....
청소나~
댓글목록
체리 작성일
머찌심 ..안그래도 세련미 차르르 썸녀님이
목장갑까지 척!꼈으니 더 빛났을 듯 ㅎ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허르
도떼기 시장통에서 동태썰면 딱! 인 스탈루다가니
누비고 다닌다니께여 ㅋ
것도 한짝씩 나눠서 낌~
보이는사랑 작성일
아들이 추운데 부지런 하네요. 울 애들은 탱자탱자 노는데
ㅎㅎ
하남살 때 암사시장 한 번 거보고 안 갔네요. 하남엔 덕풍 5일장이 있어서 거기만 가끔 갔네요. 재래시장 잼나고 싸고 좋아요. 인천오니 재래시장이 많아서 몇 곳 가보니 게 중 모래내시장이 가장 맘에 드네요.ㅎ 차이나타운 근처 시장은 닭강정이 유명한가보던데 현영도 유튜브 찍으러 갔더라고요.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여긴 도곡시장만 있는데
말이 시장이지 시장골목이 오십미터 정도에요
살것도 읎고 가끔 시장통닭 떡 byc에서 난닝구 정도 사요
암사시장이 음청 길더라구요
볼것도 먹거리도 많고
근디 느무 멀어요
차 타고 안막혀야 40분 거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