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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법사

작성일 22-01-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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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조회 1,20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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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찌기 할아버지에게 천자문에 

동몽선습을 배웠다. 회초리도 맞았다.


붓글씨 못 쓰고 울고불고 안채에  가면

할매나 시집 안 간 막내 고모가 앉아주고.

(경상도 집구조는 남녀 공간이

업격히 분리되었다)


국내 여행을 갈 때 그 지역명

한자로 파자하면 유래를 알 수 있다.

팁이다.


ᆢ건진 법사 뛰어넘어 주역을 약간

공부한 적이 있다.


주역은 난해하고 해석하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사람마다.


천공이나 무정과 건진 법사는

모두 내가 키운 제자들이다.


이 시키들이 석열이 캠프에 갔다가

어제부로 쫑 됬는데. 뭐 됬다.

4가지  없는 놈들.


인마들 조금 출세하더니

설 선물도 안 보낸다.


제주도 옥돔 먹고 싶은데!


ᆢ다년간 주역을 야매로 연구하고

점괘를 봐준 타불라라사 법사는 ᆢ


관상은  ᆢ

얼굴이 아니라.

그 사람이 하는 말을 꾸준히 봐야된다고

생각해.


이게 필드에서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거덩.


윤석열은 말할 가치조차

없다. 어휴 어디 저런 인간이.


석열이는 계속 우길거야.

판때기에 들어 왔어니까.

벗어나지  못 하지.


전진.

물러나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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