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내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덜어내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춘식 댓글 0건 조회 1,503회 작성일 23-05-14 01:34

본문

덜어내고 덜어내도



덜어내고 싶은,



그런 마음



너무도 위태로웠던 


떨림들.



애뜻함도 미워함도


칼날위에 선 취기였지.



그럼에도


욕심은


소유에 머물지 않고 


그저 공존이길 바랬어.



모나고 상처내고 상처받고


품에 안을수록


피흘리는,



그딴 것들이 무슨 사랑이니?



살랑이던가


거칠게 퍼붓던가


번쩍이는 찰나



그냥 서로의 이름 부르고 싶었던거지.


그것이 공존의 의미엿지.




이젠 뭘


더 덜어내야 하는지,


잠시


숨 좀 고를까봐.


추천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6,971건 38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166 보이는사랑 1627 7 05-15
11165 보이는사랑 1599 7 05-15
11164 보이는사랑 1713 9 05-15
11163 보이는사랑 1710 8 05-15
11162 보이는사랑 1622 5 05-15
11161
열등감 댓글3
97605030 1599 2 05-15
11160 청심 1502 9 05-15
11159
애가 댓글4
나빵썸녀패닝 2323 14 05-14
11158 보이는사랑 1979 6 05-14
11157 보이는사랑 1783 5 05-14
열람중 춘식 1504 1 05-14
11155 춘식 1581 1 05-14
11154 춘식 1475 2 05-14
11153
오늘51 댓글12
온앤온 1829 16 05-13
11152
타블 글 댓글2
관수 1375 2 05-1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21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