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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5-03-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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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주고 설거지 끝냈시야


김칫국에 메르치액젓 한숟갈 넣고 혔드니

끓으니까 냄시가 아주 고약하네야


딱 김치찌개 전문집 문 열믄 나는 꼬랑꼬랑 냄시있자녀

그냄시여


하마 애 먹고 씻으러 들가자마자

창문 열고 설거지 후딱 해부렀네야


콩나물 끝에 넣어 3,4분 뚜껑 닫고 익혔는디

느무 맛나드라 두부도 야들야들하고


으제 눈도 오고 애도 감기라 션하믄서 달게끓였네 

선탕 한숟가락도 넣었으 


김치를 5키로씩 배달혀 무그니  김치국 끓일새 읎이

동이나가 실로 오래만에 무겄네


우린 돼지기ㅡ기김치찌개를 주로 시켜묵거든

양재 므슨회관서 온다는디 맛이 게않오 고기 듬뿍이고


애가 많이 좋아졌시야

이불도 두겹 덮어주고 재웠더니  잘잤나보드라고

7시 20분에 밥 무라 부르니 냉큼 나오드라 


아침에  늦게 준비해서 속이 타는디

신경 끄려고 벌써 및년을 서두르라 얘기혓더니

나두 스드레스 즈도 스드레스여


하긴 날 닮았으면 지각하는건 당연한거지모 

자식이 부모 닮지 누굴 닮겄으  안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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