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언니랑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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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 칠순이라
언니네 가족 몽땅 후쿠시마 여행 갔다가 어제 와서 통화함.
1시간 10분만에 도착한다니 제주도 가는갑다하면 될 듯.
뱃부 가서 온천욕하고 아소산인지뭔지 거기 구경하고
소소하고 조용하게 다니다가 왔다고 하네.
우동 먹고 쇼핑 하고 정도.
가족들 하고 같이 다녀보니
남편하고도 안 맞고 딸하고도 세대차이가 나고
나하고 다닐 때가 가장 좋다고 하기에 속으로 나도 언니랑 다니니 힘들어서 안 가려고 하는데 생각했다.ㅋㅋ
짜 먹는 명란젤린지머시기랑 선물 몇 가지를 사 가지고 왔다는데 그거 받으러 가야하남?
6명이 갔는데 거의 천 만 원이나 쓰고 왔다고 하네.
칠순잔치 거나하게 했구먼.
환갑 땐 가족 모두 다낭 가더니만.
무튼 가족들이랑 다니면 챙기고 해야해서 피곤한건 사실이야.
난 일본여행 두 번만 가봤다.
오사카랑 교토 등등과 다카마쓴가 거기랑 지중해미술관 있는 곳 등등
요새 젊은 우리나라 애들 일본에 많이 가는데 매너 없는 짓들을 많이 하고 다녀서 나라 망신 시킨다고 하네.
이런저런 일들로...
일본 욕해도 일본 매너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고 입을 모아 욕하다가 전활 끊었네.ㅎ
추천2
댓글목록
ㅎㅎ 언니가 좀 힘든 타입인가봐요
울 엄니도 까탈스러서 자주 보지면
여직 어려워요 신경질적이거든요
까칠한 선
성격이긴 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