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카페순례 자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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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드는 생각이다
그동안 할만큼 해봤으니 이제 자제도 좋을 듯.
열심 다녀봐야 건강만 안 좋아진 것 같다.
매일 사 먹는 예쁜 빵들과 커피...대사증후군만 생긴 듯.ㅎ
그런데 또 쿠폰들이 있으니 안 쓸 수도 없고 해서 좀더 다니긴 해야겠지만. 무튼 요새 자제하는 중.
인천 롯백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생겼는데 매일 사람들 많아 못 가다가 사건 터진 후 가보니
그래도 좀 진입하기가 수월해진 것 같아 들어가서 가장 인기 있다는 치즈베이글 한 개 샀는데 그것도 다 못 먹고 반 개 남겨 옴.
어디 유명 하대더라 하면 꼭 한 번 가보고야마는 성격인지라...ㅎ
제주도 갔을 때도 그 먼 런베뮤에 찾아가서 베이글을 한 봉지 사서 집에 들고 왔다는...
갠적으로 별 맛은 없더라마는 매장이 예쁘고 인기에 가게 되는 나도 어쩔 수 없는 속물근성이 있나해.
뭐든 유명하다면 꼭 가봐야 하는데
이제 그런 것도 내려 놓을 나이구나.
요즘은 투썸 쿠폰이 많아 거기 다니며 마저 써야 한다. 스벅도 가야 하고...
그런데 이제 사람 많은 곳 감기 무서워서 꼭 마스크는 필수~~~
집이 최곤데 집에서만 있을 수 없으니 놀러를 다녀야하는 게 참 아킬레스건이여.
그나저나 알바 한 건 150만 원이 들어왔던데...국세라고 찍혀서 들어왔네. 이 게 나라 세금으로 주는 돈인가벼.
받아봤자 텅장이다.
요새 코인 나락 가고 주식 나락 가서 현재 마이너스 140만 원이다.ㅠㅠ
참 불로소득이 안 생기네그랴.ㅋ
댓글목록
12월 망년회가 잡혀 있어 어떤 노래를 부를까 생각 중인데 해야~~조하문 노랠 함 불러보는 중이다.
전에 남편이랑 경포대 놀러가서 둘이 노래방 갔는데 남편이 해야를 아주 잘 불러서 맘에 들더라는...남의 편이 기타 및 드럼 학원에 6년 다니고 보컬학원에도 오래도록 다녀서 노랠 잘 부른다. 놀 때 보컬학원 함 다녀보고 싶은데 할매 받을 학원이 있을랑가 모르겠네. 송도는 평균나이가 36세라던데...늙은 사람 잘 없는 듯.
와 완전 신세대 나이대가 평균이네요
그만큼 젊은 도시에 사시니
마음이 절대 안 늙을 듯요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네요
코엑스 별마당 트리가 엄청난지
숏짤에 많이 나오네요
런베뮤 파베이글 갠찮드만요
친구덕에 하나 얻어 믹었어요
내 입엔 잘 안 맞더라고요. 바삭한 걸 좋아하는지라.
별마당 트리 멋지게 해놨더만요. 멋져요. 송도국제도서관이 별마당이랑 비스므리 하게 해놔서 인기가 많아요. 멀리 못 가니 거기라도.ㅋ
치즈베이글 한 개에 5800원...차라리 김밥 한 줄을 사 먹고 싶은 마음.ㅋㅋ
앞으론 아무것도 하지말고 남의 편이 주는 생활비를 쪼개 쓰며 구두쇠처럼 사는 게 답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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