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익명님 성게만두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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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성게비빔밥이 먹고 싶구나~~
지난 거제 여행 갔을 때에 어느 바닷가의 맛집을 찾아서 성게비빔밥을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아직도 나네.
아마도 외도 구경 후 출출했어서 더 맛있었던 듯.
유년부터 성게알은 참 좋아 했었다.
어려서도 성게알은 비쌌던 것 같다.
우리 유년엔 가난 했었기에 우리 나라에서 나는 비싼 식재료들은 죄다 잘 살던 일본에 수출 했었지.
우린 해수욕 가서 아버지가 수심 깊은 곳에 가서 건져 온 자연산 섭이나 성게를 까서 먹는 정도 였었지.
그때 까 먹던 노란 성게 알은 정말 맛이 있었어.
당시 운단이라고들 시골서 많이 불렀어.
울 아부지도 일어 배우던 시절인지라 일어를 일상생활 속에서 넘쳐 나도록 듣고 자란 세대여.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운단이 일어였고 요즘 오마카세 고급요리집에서 흔히 우니라고들 부르더만.
중국어로는 해담인지 그랴.
원래는 생식소인데 언중들이 성게알이라고 부르니 그 게 표준어가 되다시피 했잖여.
뭐든 대중들이 자주 사용하면 나중에 굳어져서 이중 표준어가 되더라고...
자장면 보다는 짜장면이란 말을 더 자주 사용해서 표준어로 해준 것처럼 말야.
계속 책을 읽는 중인데 배가 고파지는군.
꼬르륵~~
성게 만두를 상상해 보면서 침이 괼괼~~
올 여름 해수욕 가서 성게를 건져 올려서 함 먹어 볼 거얌.
다시 독서 모드로... .ㅋ
그나저나 중국엔 성게가 좀 싸남?
익명이는 말해 보시오.
댓글목록
우니 지금 무그믄 맛 좋은데
여름은 그닥이더라구요
캬 우니 먹고싶당 흑흑
여행 가면 사 먹고 와요. 대만에도 있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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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5월 오키나와에서 실컷 먹었는데
확실히 싸더라구요
수산물시장에서요
칭다오 맥주 공장은 중국에 여러 개의 공장이 있는데 제1공장은 칭다오에 있고 오줌 맥주 논란이 된 공장은 대련에 있는 칭다오맥주 제6공장이에요. 칭다오 제1공장 맥주 맛과 다른 공장 맥주 맛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제1공장 맥주 맛이 가장 좋아서 중국 내수용으로만 팔고 수출은 하지 않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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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예전엔 칭따오 맥주공장 견학 하러 많이들 갔었는데 오줌 사건이후 안 가는 듯요. 션한 칭따오 맥주를 대련에서 마시고 왔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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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서해 바다라도 망태기 들고 나가봐야것어.
골뱅이가 지천이더라구.
그냥 주워 오기만 하면 한 소쿠리던데.
작년에 주워와서 며칠 동안 실컷 까묵...그립다 제부도여.
대련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성게, 해삼 등 해산물이 풍부해여
해삼과 전복은 양식도 엄청 많이 한다더군요
한국보다는 해산물이 엄청 싸지요.
대련 가서 해산물을 실컷 사 먹으면 비행기 값이 빠지겠네요.
해산물 좋아 하는데...특히 성게.
마사지도 받고 왔겠죠?
중국가면 마사지는 꼭 받고 와야해여.ㅋ
전신+발 90분 마사지하는데 가이드한테 50달러 줬어요. 가이드가 많이 떼먹었겠지만요. 남자 마사지사가 힘이 엄청 좋아서 시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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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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